TAG Clouds

New Postings

  • 경험은 사상의 아들이고 사상은 행동의 아들이다. 책에서 인간을 배울 수는 없다.
    - 디즈레일리

조회 수 9790 댓글 0
何茫然  - 어찌 그리도 아득합니까.


바람과 함께 지는 아련한 사랑

벼랑끝에 가려지듯이 사라져가십니까.

천년을 바친들 다 하지 못할 사랑

푸른 치마에 아로새겨 밉도록 곱습니다.

높고 늘어진 하늘이 나에게 함께 살자 합니다.

깊디 깊고 험하디 험한 바다로

기어이 살아서 울며 걸을때

사랑은 초강을 감싸며 흘러갑니다.


하망연(何茫然)

바람에 지는 아련한 사랑
별헤예 지듯 사라져가나
천해를 괸들 못다할 사랑
청상에 새겨 미워도 곱다
높고 늘진 하늘이 나더러 함께 살자 하더라
깊고 험한 바다로 살아 우닐 제 사랑은
초강을 에워 흐르리  


[ 관련 글 ]
TAG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 何茫然 - 어찌 그리도 아득합니까 2004.11.12 9790
84 가장 먼 거리 file 2004.11.08 10484
83 취업시즌. file 2004.10.30 8461
82 이풀잎 프롤로그 file 2004.10.24 10192
81 자전거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file 2004.10.22 7485
80 다이어리가 없어졌습니다. 3 2004.10.22 8624
79 I think... file 2004.10.06 8151
78 병(病) file 2004.10.03 10282
77 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공부 좀 해주세요. 2004.10.01 9175
76 가끔은 비오는 날 file 2004.09.25 8413
75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file 2004.09.20 10039
74 쿠벅에서... file 2004.09.17 10035
73 정보보호 file 2004.09.17 9920
72 야근... 이라니... file 2004.09.12 9831
71 B형들을 위한 시 2004.09.10 8849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