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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항 속의 물고기를 스프로 만드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문제는 그것을 되돌려 놓는 것이다.
    - 폴란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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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6~18일. 제주도 여행.

[산굼부리]
다음은 산굼부리를 향해 달렸습니다. '굼부리'는 화산체의 분화구를 말하는 제주말이라고 합니다.
가을이라 억새가 한창이었습니다. 날씨는 너무너무 좋았죠.
잘 닦여진 길을 따라 조금 오르니 금새 정상이 나왔고 넓게 펼쳐진 억새밭과 제주의 경치가 아름답게 펼쳐졌습니다.
산굼부리 분화구는 백록담보다도 깊고 넓다고 하네요. (이 분화구에 모인 물은 '삼다수'공장으로 간다고.. --;)
제주의 경치도 즐기고, 가을을 만끽하며 내려왔습니다.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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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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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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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칼국수]
점심때가 훌쩍 지났습니다. 무얼 먹을까 찾아보다 산굼부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교래 손칼국수'에 가서 닭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닭칼국수와 꿩칼국수, 부침개가 있었습니다. 사람들도 무지 많더군요.
어렵사리 자리를 잡고 앉아 칼국수를 맛있게 먹었더랍니다.
시원하고 담백한것이 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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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고 싶다....)


[선녀와 나무꾼 - 옛날 박물관]
산굼부리를 나와 동굴카페인 다희연으로 향했습니다.
다희연으로 가는 길에 '선녀와 나무꾼' 이라는 50~80년대 테마파크가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옛날 물건들과 추억의 장소, 장면들을 다시 볼수 있게 연출해 두었는데 가까이서 보고 만져도 볼 수 있어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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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서울역. 나는 안가봐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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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똥누는 아이 표정 대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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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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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집. 겉만 해놓은 것이 아니라 내부도 공포의 집 그대로더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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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 역시 안가봐서 와닿지는 않음.


[동굴 카페 - 다희연]
다희연이라는 실제 동굴을 꾸며서 카페로 만든곳을 찾아갔습니다.
옆으로는 커다란 녹차밭(6만평)이 있고, 판매를 겸한 전시장이 있습니다.
전시장 뒤로 돌아 조금만 내려가면 동굴 카페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동굴이라 조금 눅눅한 기운이 있었지만 운치 있고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깊은 동굴은 아니예요. 천장으로는 하늘이 보였던지 천막으로 막아두었습니다.
동굴 안에서 살펴보면 동굴이 저쪽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들어갈 수는 없지만 엄청 예뻐요.
커피와 녹차라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나오는 길에 전시장에서 녹차도 사서 선물용으로 챙겨 두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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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연입니다.
동굴쪽으로 내려가면 저런 동굴 입구가 있고 저곳을 지나면 넓은 카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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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에서 쭉 이어지는 동굴. 조명도 켜놓아 무척이나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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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앞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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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회]
회가 빠질수 없지요. 숙소 근처 횟집에 가서 돔을 시켜 놓고 앉았습니다.
'감귤 막걸리'와 '한라산물 맑은소주'를 시켜놓고 얼른 사진찍고 급하게 먹었습니다.
저녁이 늦어 배가 고팠거든요.^^
회를 다 먹고 매운탕 대신에 '지리'를 해주셨는데,
뽀얀 국물에 미역이 들어가 있는 특별한 지리였었고 예상외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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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일출]
성산 주변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성산 일출봉이 바로 마주보이는 곳이 었죠.
펜션이름도 '일출'이 들어갔습니다. ^^
배부르게 먹고 잠을 청한뒤 다음날 새벽, 해가 떠오를 때 쯤 밖으로 나갔습니다.
마침 하늘은 맑아 저 멀리 떠오르는 해를 바라볼 수 있었지요.
동쪽 바다 너머에서 떠오르던 커다란 해를 가슴에 담아두고 왔습니다.

사실 이걸로 시도 한편 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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