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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자신을 알라고? 만약 내가 나 자신을 알게 되면 나는 도망쳐 버릴 것이다.
    - 괴테

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2011.08.29 14:08

어떡할까 고민될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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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의 인생교훈)


결정의 기로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명쾌하게 정리한 말이네요.
저대로만 하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곳이나 새로운 길은 가는 것이 더 좋을 때가 많을 겁니다.
가고 후회하는 것이 가지 않고 '갈걸'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훨씬 낫죠.

어떤 물건이 사고 싶을때는, 한 1주일만 안사고 버텨보면 대부분
필요없는 것이었다는 경험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은 사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 옳겠네요.

말은 아끼고 꼭 필요한 것만 하는 것이 가장 좋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깔려있어야 함은 당연하구요.

주어야 할땐 망설이지 않고 주는것이지요.
다만, 그전에 내 형제와 가족에게도 그러했는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좋구요.

먹는건 안먹는게 낫죠! 암요. (자.. 잘안되지만.) ^^

경험으로 얻은 인생의 지혜가 담백하게 녹아 있는 것 같아
참 정이가는 말들입니다.

that_last_great_day_narak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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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14:01

쓴 약을 달게 삼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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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말했다.

"좋은 약은 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이롭고,
 충언은 귀에는 거슬리나 행동에는 이롭다."

주나라 무왕에게는 직언으로 간하는 신하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라가 번영했고,
상나라 주왕에게는 말 안하는 벙어리 신하들만 있었기 때문에 나라가 망했다.

임금에게 직언으로 간하는 신하가 없고
아버지에게 직언으로 간하는 아들이 없으며
형에게 직언으로 간하는 아우가 없고
남편에게 직언으로 간하는 아내가 없으며
선비에게 직언으로 간하는 벗이 없다면
실패를 서서 기다리는 것과 같다.

임금의 과오는 신하들이 고쳐줘야 하고
아버지의 과오는 아들이 고쳐주어야 하며
형의 잘못은 아우가 고쳐주어야 하고
남편의 잘못은 아내가 고쳐주거야 하며
선비의 잘못은 벗이 고쳐주어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망하지 않고 가정이 몰락하지 않으며
아버지는 어리석어지지 않고 아들은 무뢰한이 되지 않으며
형은 방탕아가 되지 않고 아우는 무용지물이 되지 않으며
남편은 광포한 사나이가 되지 않고 아내는 음탕한 여자가 되지 않으며
벗들은 매정한 벗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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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과목의 마지막 수업시간이었고, 그의 강의를 듣기위해 학생들은 앉아있었다.
강의가 시작되자 노교수는 책상위에 작은 어항 하나를 올려 놓으며 학생들에게 물었다.

"이 병은 비어 있나요?"

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고, 교수는 탁상 아래에서 주먹만한 돌이 가득 담긴 상자를
꺼내어 그안에 담겨있던 돌을 어항에 하나씩 옮겨 담았다.
어항에 더이상 돌이 들어갈 수 없게 되자 교수는 다시 한 번 학생들에게 물었다.

"이 병은 이제 가득 차 있나요?"

당연히 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노교수는 탁상에서 작은 자갈이 담긴 통을 꺼내어 자갈을 부었다.
자갈이 어항안에 들어갔고 돌 사이사이에 자리 잡아 가득찬 후 다시 학생들에게
이 병은 가득차 있는지 교수는 물었고,
머리가 좋은 학생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어 교수는 모래를 꺼내어 어항에 부었고,
다시 물이 담긴 주전자를 들고, 어항에 물을 채우며 말했다.

"이것이 주는 교훈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학생들은 모든 일은 더욱 잘 할 수 있다든지, 배움에는 끝이 없다든지,
완전하다고 생각되었을 때도 더 좋아질수 있다는 저마다의 생각을 대답했고,
노교수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아니 아닙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노력하면 더욱 많이 집어넣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제가, 큰 것부터 작은 것 순으로 어항안에 넣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것은 들어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이 더 큰일을 하고 더 많은 것을 남기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것을 가장 먼저 하셔야 합니다.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을 하지 않고,
 나중으로 미룬다면 여러분의 삶에는 큰 중요한 것들을 넣을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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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y 2012.08.08 01:15
    When things in your life seem almost too much to handle, when 24 hours in a day are not enough, remember the mayonnaise jar... and it's story...
    당신의 삶에서 할 일이 너무 많아졌을 때,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고 느낄 때, 마요네즈 병 이야기를 떠올려 보아라.


    A professor stood before his philosophy class and had some items in front of him.
    한 교수가 그의 철학 수업 시작 전에 앞에 서 있었고 그의 앞에는 몇 가지 물건이 있었다.


    When the class began, wordlessly, he picked up a verylarge and empty mayonnaise jar and proceeded to fill it with golf balls.
    수업이 시작되었을 때 말없이 그는 매우 큰 빈 마요네즈 병을 들어올렸고 그 안을 골프공으로 채우기 시작했다.


    He then asked the students if the jar was full. They agreed that it was.
    그리고 그는 그의 학생들에게 이 병이 꽉 차있는지 물었다. 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The professor then picked up a box of pebbles and poured them into the jar. He shook the jar lightly.
    그러자 그 교수는 조약돌 한 상자를 들어 그 병 안에 쏟았다. 교수는 가볍게 그 병을 흔들었다.

    The pebbles rolled into the open areas between the golf balls.
    조약돌은 골프공 사이의 공간으로 굴러 들어 갔다.

    He then asked the students again if the jar was full. They agreed it was.
    그리고 그는 다시 학생들에게 이 병이 가득 차있는지 물었다. 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The professor next picked up a box of sand and poured it into the jar.
    그 교수는 다음으로 모래 한 상자를 들어 그 병 안에 쏟아 부었다.

    Of course, the sand filled up everything else.
    역시 모래는 빈 공간을 채웠다.

    He asked once more if the jar was full. The students responded with an emphatic "yes."
    그는 다시 한 번 이 병이 가득 차 있는지 물었다. 학생들은 단호하게 "네"라고 대답했다.

    The professor then produced two cups of coffee from under the table and poured the entire contents into the jar, effectively filling the empty space between the sand.
    그러자 교수는 교탁 아래에서 두 잔의 커피를 꺼내 그 내용물을 병 안에 모두 쏟아 넣었고, 커피는 모래 사이의 빈 공간을 효과적으로 채웠다.

    The students laughed.
    학생들은 웃기 시작했다.

    “Now," said the professor, as the laughter subsided,
    "이제," 웃음이 가라앉자 교수가 말했다.

    "I want you to recognize that this jar represents your life. The golf balls are the important things.
    Your family, your children, your faith, your health, your friends, and your favourite passions.
    Things that if everything else was lost and only they remained, your life would still be full.
    The pebbles are the other things that matter. Your job, your house, and your car.
    The sand is everything else. The small stuff.”
    "나는 자네들이 이 병이 자네들의 인생임을 알았으면 하네. 골프 공은 매우 중요한 것들이야.
    자네들의 가족, 자녀, 자네들의 믿음, 건강, 친구 그리고 자네들이 가장 좋아하는 열정 말이네.
    자네들 인생에서 다른 것들이 모두 사라지고 이것들만 남는다해도, 그 인생은 여전히 꽉 차있을 거야.
    조약돌은 문제가 되는 다른 것들이네. 자네들의 직업, 집 그리고 차 같은 것들이지.
    모래는 그 외 모든 것들이지. 작은 것들 말이야."

    "If you put the sand into the jar first," he continued,
    "만약 자네들이 모래를 병 속에 가장 먼저 넣는다면," 그는 계속해서 말했다.

    "there is no room for the pebbles or the golf balls. The same goes for life.
    If you spend all your time and energy on the small stuff, you will never have room for the things that are important to you.
    Pay attention to the things that are critical to your happiness. Play with your children. Go Fishing, Take time to get medical checkups.
    Take your partner out to dinner. Play another 18. There will always be time to clean the house and fix the disposal.
    Take care of the golf balls first, the things that really matter. Set your priorities.
    The rest is just sand."
    "그렇다면 조약돌이나 골프공이 들어갈 자리는 없을거네. 인생도 이와 같네.
    자네들이 자네들의 시간과 힘을 그 작은 것들을 위해 써버리면,
    평생 자네들에게 중요한 것이 들어갈 공간이 없을게야.
    자네들의 행복을 결정짓는 것에 집중하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게. 낚시를 가도 좋고, 건강검진을 위한 시간도 갖게.
    배우자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가게.
    다른 (골프)경기를 하게. 언제나 집을 치우고 고장난 것을 고칠 시간은 있을거네.
    가장 중요한 골프공을 먼저 생각하게.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게.
    그리고 남은 것들은 그냥 모래일 뿐이네."

    One of the students raised her hand and inquired what the coffee represented.
    The professor smiled.
    학생 중 한 명이 손을 들고 커피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물었다.

    교수는 미소를 지었다.


    "I'm glad you asked. It ju
    st goes to show you that no matter how full your life may seem, there's always room for a couple of cups of coffee with a friend."
    "물어봐줘서 고맙네. 이건 단지 자네들의 인생이 얼마나 가득찼든지 간에,
    언제나 친구와 커피 한 잔 할 여유는 있다는 것을 보여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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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조엘이 부른 '비엔나'라는 노래입니다.
비엔나는 빌리 조엘의 고향이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돌아갈 곳, 죽음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원하는 걸 하지 않으면그저 나이만 들어버릴 뿐
 하고 싶은 것의 반도 못해보고 이 세상을 떠날 텐데
 비엔나가 당신을 기다린다는 걸 언제 깨달을텐가.."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참 많다는 걸 잊으면 안됩니다.
하기를 원하는 것을 당장 시작하고 그것을 하면서 삶을 살아야겠지요.
얼마나 긴 인생이겠어요?

<사진은 비엔나에서 제가 직접 찍은 것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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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IQ는 114랍니다.
고3때 학력부 전산화작업을 몇일 하면서 제 IQ를 보게되었습니다. 그걸 보고 사실 좀 실망을 했더랍니다. 머리가 좋은 줄 알았거든요. 114면 평균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원래 IQ를 만들때는 100을 기준으로 평균보다 높으면 100이상, 평균 이하이면 100이하로 나오게 만들어 졌답니다.^^ 돼지 IQ가 80이라느니 하는 말은 믿지도 마시라~
돼지가 사람이 푸는 문제를 풀수 있을 턱이 없으니까요.)

사실 실망을 좀 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것 만은 아니었더랍니다.

저는 사실 머리가 좋지 않습니다. 예전부터 느끼고 있었죠. 비상하게 기억하고 빠르게 판단하는 그런 머리를 저는 가지고 있지 않아요. 가끔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만, 늘 저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꼭 있게 마련이었으니까요. 그것들이 왜인지 저에게는 높은 벽같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런데요,
다행스러운건,

신은 저에게 명석한 머리를 주지 않으셨지만, 그래도 적잖은 노력을 하면 따라는 갈수 있는 보통의 머리는 주셨다는 겁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 쉬지 않고 끙끙대고 손가락끝을 물어뜯어가며 노력하면, 일등은 아닐지라도, 커트라인 위로 가까스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는 되더라는 겁니다.
가까스로요.
그래서 저는 꾸준하게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주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결과는 되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무언가 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면, 꾸준히 노력해야하는 것이고 그것이 어느 정도 몸에 배어버린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 않으면 떨어질 것이 뻔하니까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는 거죠. (대부분 귀찮아서 처음부터 안합니다. ^^;)
저는 1등을 해본적이 거의 없답니다.(공부뿐만이 아녜요~ ^^) 꼭 나 보다 뛰어나게 잘하는 사람들이 있었지요.

자전거를 타고 오르막을 오르는 것 처럼, 한발 한발 구르지 않으면 뒤로 가버리거나 넘어지기 때문에 열심히 구르게 되는 그런 거겠죠?

열심히 노력해야, 겨우 남들만큼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진건 오히려 제게 행운이 아니었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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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tski 2007.12.28 18:46
    신은 저에게 보물이자 소중한 존재인 언제나 싱그럽고 맑고 순수한 사촌동생들을 지키라고 태어나게 하신 것 같습니다.
  • Dreamy 2007.12.29 02:03
    사촌동생들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시나 봐요. 사촌동생들과 함께 행복한 날들 계속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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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
그래, 생각을 해보자.
Brown, 자네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꼽아 보자면
자네의 일, 가족, 여가생활, 사랑, 인격수양... 같은 것들이 있겠지?

Black :
응. 취미나 연애, 걱정, 인관관계로 인한 한숨이나
예상치 못한 일로 인한 시간들도 모두 포함해서 말야.

Brown :
맞아. 그것들이 자네 삶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는 어떻게 될까?

Black :
글쎄.. 어차피 일은 깨어있는 동안은 할 것이고, 내 직업 역시
나를 완성시키는데는 반드시 필요할 거야. 50% 정도?
내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들 역시 삶과 직업을 가지는 이유가 될테니까
그리고 그들과 함께 있는 시간들이 세상을 살아가게 해 줄테니까
30%정도. 조금 짠가?
그 외에 내 취미역시 향후 나의 먹을 거리가 될 수도 있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채워주는 부분이기도 하고,
또한 사람은 사랑하면서 사는 것이고,
내 인격 수양이나 철학적 고민같은 것들 역시 사람이 태어 났다면
한번씩 생각해 보봐야 하는 것이니 모두 10% 정도.
나머지 10%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나 수많은 인생의 변수를 위해
남겨두도록 하지 뭐.

Brown :
그렇지. 내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네.
일이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커야 60%가 넘지 않고,
가족과의 교감과 사랑의 자신의 삶에 대한 중요도는
30%는 너무 적지.
그런데 그런데 말야.

Black : 응?

Brown :
왜 많은 사람들은 깨어있는 시간의 90%를
회사에서 보내고 있는걸까?
지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것에 대해 '지금' 시간을 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을텐데 말야.

Black :
왜 자신의 삶이 아닌 삶을 자꾸 살아가느냐고?

Brown : 그렇네.

Black :  너나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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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tski 2007.12.28 19:18
    자신이 걷는 길은 자신이 정해야 할 의무입니다. 이 길이 맞는 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언제나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빕니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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