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 좋은 항아리가 있으면 아낌없이 사용하라. 내일이면 깨질지도 모른다.
    - 탈무드

조회 수 8299 댓글 0


우리 학교 기숙사식당 옆, 양지바른 곳을 그동안 눈여겨 봐두었죠.
나팔꽃이 자라서 이제 더 이상 내 방안의 화분에 있기 힘들거란
생각이 들어, 몇일을 벼르다가 날씨 좋은 어제 옮겨 심었습니다.
식당옆 해가 잘 드는 나무 밑에 심었어요. 나무 타고 올라가라구요.
영양제도 꽃아주었습니다.
앞으로 물을 줄때 매번 물통을 들고나가 줘야할것 같아
귀찮아 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쑥쑥 자라서 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두 줄기 밖에는 없지만, 얘들이 꽃이 피면
100배는 뻥튀기가 되어 씨가 나올겁니다.

ps. 이름을 지어주면 어떨까요? -ㅁ-;

[ 관련 글 ]
TAG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0 변해버린 것들 2003.05.18 9832
279 이번시험은.. ㅜ_ㅜ 2003.06.24 9224
278 3월 12일을 잊지 말지어다 file 2004.04.12 8232
277 내가 바라는 이번 총선 국회의석 나눠먹기 2004.04.16 7954
276 KBS 속보이는 밤을 보다가 file 2004.04.18 7365
275 잃어버린 봄, 40일의 직무정지 -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의 글 file 2004.04.20 6776
274 꽃씨를 심었어요 file 2004.04.25 7236
273 연극 '트랜스 십이야' file 2004.04.26 8557
272 참 이쁜 일본애, 이런사람이... file 2004.05.08 8973
271 아름다움이란 file 2004.05.23 8434
270 화분을 옮겨 심었답니다. file 2004.05.23 8618
269 이별은 멀었죠 2004.05.24 12669
» 나팔꽃을 옮겨 심었답니다. file 2004.05.24 8299
267 Late Night with David Letterman file 2004.05.31 9180
266 남자와 여자의 다른점 file 2004.06.09 792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