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중생 추모시위때 우리끼리 때리고 맞고 하는거보고 웃는 미국군인들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군대에서 죽도록 외웠던
녹색책자(원래는 파란색이었다.)에 나왔던
5과 주한미군의 필요성에 대해서 읇어보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주한미군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글쎄요...

주한미군의 필요성

첫째, 남한의 상대적 군사력의 열세를 보완해준다.
북한은 병력면에서 남한의 1.7배, 강력한 포병부대와 각종 미사일 대량살상무기 등을 갖추고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약한 남한의 군사력을 보완해주고 있다. 공군력의 30%(우와-), 조기경보기 등 첨단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둘째, 전쟁발발시 미국의 자동개입을 보장하는 인계철선의 역활을 한다.
       (-_- 주한미군 없으면 미국이 개입 안할거라 생각하나 보다)
3만 6천여명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은 유사시 미국의 전쟁 자동개입을하는 명분을 준다. 전쟁억제의 결정적인 역활을 한다.

셋째, 경제적인 효과다.
한해 30억불, 완편시 100억불에 달하는 유지비용을 대고 있으며 미군이 없으면 그걸 우리가 내야된다.. 뭐 그런내용이다.
미군이 없다면 엄청난 군사비용과 5년이넘는 징병을 당해야 한다.

넷째, 동북아 지역에서의 한국의 전략적 위상 강화이다.(이게 제일 웃긴다.)

전쟁이 발발하면 1주일 안에 우리나라 기간산업의 90% 이상이 파괴되고, 1달안에 전 인구의 반이 죽는다. 기간산업의 파괴는 그동안 공들여 세워놓았던 경제가 하루아침에 무너진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한국민의 모든꿈들은 버려진채 하루하루 살아갈 걱정만 하면서 살아야 할것이다. 그러한 전쟁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게 바로 주한미군이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