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Loading images...
사무실 제 책상위에 심어 놓았던 것이 점점 커져서 벌써 꽃이 피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입사한지도 9달이나 지났어요. 그동안 나팔꽃은 많이도 컸습니다. 꽃도 피었습니다. 작년에는 이 꽃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는데, 올해는 약간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조금만 천천히 필 것이지... 이 녀석을 심으면서 혼자 다짐했던 것이 있어서 인가 봅니다. 나팔꽃이 자라는 만큼 나도 성장해서, 꽃이 필 때쯤 나도 무언가 결실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다짐이요.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결실은 아직 그렇네요. 너무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하지만 꾸준하게 노력하려구요. 내년에도 나팔꽃은 어김없이 필테니까요. 나팔꽃 참 이쁘게 피었는데, 한번 구경해 보세요~[꽃이 핀 나팔꽃]
지지대도 제가 아크릴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작던 것이 지지대를 넘어 계속 자라나서 천정에 까지 닿아버렸어요. ^^ |
첨부파일 '1' |
---|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15 | 언젠가 썼던 글을 뒤적이다가. | 2011.09.29 | 6652 |
114 | 연극 '트랜스 십이야' | 2004.04.26 | 7467 |
113 | 영혼은. | 2004.08.12 | 6948 |
112 | 영화 'The RITE' 중에서 | 2011.09.18 | 6632 |
111 | 영화 '아부의 왕' 중에서 | 2013.11.19 | 4439 |
110 | 영화 '연애소설'을 다시 봤습니다. | 2011.08.19 | 7704 |
109 | 오 이런. | 2006.01.18 | 8174 |
108 | 오랫만에 주말 이틀을 쉬었습니다. | 2008.11.17 | 6488 |
107 | 오병이어(五餠二漁)의 기적에 관한 이야기 | 2008.09.24 | 9724 |
106 | 오옷 이럴수. | 2008.08.17 | 6277 |
105 | 올 초에 심었던 꽃씨들. | 2004.08.09 | 6056 |
» | 올해도 나팔꽃이 피었습니다. | 2005.10.17 | 8711 |
103 | 올해도 심었습니다 | 2005.06.14 | 8583 |
102 | 왜그럴까 | 2003.01.30 | 5010 |
101 | 요모조모 | 2004.11.12 | 8500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