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Loading images...
사무실 제 책상위에 심어 놓았던 것이 점점 커져서 벌써 꽃이 피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입사한지도 9달이나 지났어요. 그동안 나팔꽃은 많이도 컸습니다. 꽃도 피었습니다. 작년에는 이 꽃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는데, 올해는 약간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조금만 천천히 필 것이지... 이 녀석을 심으면서 혼자 다짐했던 것이 있어서 인가 봅니다. 나팔꽃이 자라는 만큼 나도 성장해서, 꽃이 필 때쯤 나도 무언가 결실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다짐이요.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결실은 아직 그렇네요. 너무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하지만 꾸준하게 노력하려구요. 내년에도 나팔꽃은 어김없이 필테니까요. 나팔꽃 참 이쁘게 피었는데, 한번 구경해 보세요~[꽃이 핀 나팔꽃]
지지대도 제가 아크릴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작던 것이 지지대를 넘어 계속 자라나서 천정에 까지 닿아버렸어요. ^^ |
첨부파일 '1' |
---|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30 | 세계의 감기 치료법 | 2006.03.01 | 7829 |
129 | 영화 '연애소설'을 다시 봤습니다. | 2011.08.19 | 7769 |
128 | 아름다운 노경(노사). LG전자. 2년 연속 임금동결 합의. | 2008.03.10 | 7742 |
127 | 개강. | 2004.09.01 | 7742 |
126 | 많은 사람들 중 한 명. | 2006.11.21 | 7687 |
125 | 한숨으로 꽃밭 만들기 | 2004.08.16 | 7685 |
124 | 아름다움이란 | 2004.05.23 | 7682 |
123 | 망할 휴대폰... | 2004.08.26 | 7631 |
122 | 화분을 옮겨 심었답니다. | 2004.05.23 | 7617 |
121 | Mumbai, India 출장중입니다~ 2 | 2007.02.09 | 7614 |
120 | 홈페이지 옷을 갈아입혔습니다. 2 | 2008.02.11 | 7570 |
119 | B형들을 위한 시 | 2004.09.10 | 7557 |
118 | Welcome to Africa, welcome to Angola! | 2006.05.30 | 7556 |
117 | 기쁘게. 고마운 마음으로. | 2006.07.05 | 7522 |
116 | 요새 정신 없다. | 2005.03.30 | 7520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