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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동안에만,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허상을 조금씩 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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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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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강연에 가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다음 질문에 모두 '예'라고 말하신다면 부모님의 사랑을 흠뻑 받은 거랍니다.

1. 부모님이 당신을 따뜻하게 안아준 기억이 있나요?
2. 당신이 힘든 이야기, 속이야기를 부모님께 해본 적이 있나요?
3. 당신 자신의 소견과 의지에 대해 칭찬받고 인정 받은 적이 있나요?
4. 부모님과 재밌게 놀아본 적이 있나요?

당신이 만약 아버지(어머니)이시라면,
자녀를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그들의 속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세요.
그들의 소견과 의지를 칭찬하고 인정해주세요.
무엇보다 자녀와 재밌게 놀아주세요.

그럴때 자녀들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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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_1_flsh413.jpg


요즘 들어 귀에 꽂히고 있는 노래입니다.  가사가 참 아름답네요.
김동규와 금주희와 함께 부른 버전입니다.
휴일이면 무얼할까 고민하며 설래어하는
바람 한점 없이 맑은 가을날 처럼,
널 만나서 더 이상 바랄게 없다는,
처음 그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원래는 Anne Vada 가 부른 Dance Mot Var(Dance towards Spring)
    라는 곡이라는군요.

------------------------------------------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라면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라면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꺼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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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tski 2007.12.28 18:55
    제가 살아가는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고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저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 Dreamy 2007.12.29 02:05
    그럼요. ^^ 사랑이 있어 세상은 살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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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1 10:18

[COLOR] 마법 (Yellow)

조회 수 29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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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어도,

그 사람을 단숨에 찾아낼 수 있는 건

사랑에 빠진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신비한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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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3 03:25

[COLOR] 사랑 (white&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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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왜 이러고 있는거야? 무슨 일 있어?

white
응. 누군가 나에게 말을 걸어오거든. 웃으면서.
난 그 모습이 참 보기 좋고 마음에 끌리지만
만약 서로 연인이 된다면 슬퍼질 것 같아서.
성격, 종교, 나이, 가족 어느 하나 우리 편인게 없어.

pink
참 안됐다. 서로의 마음이 그런데도 힘들어야 한다니.
하지만 기운차려서 자신감을 가져.
사랑이란 기쁨 즐거움 설래임 같은 한가지 감정으로
이루어 진게 아니 거든. 사랑을 하게 되면 즐겁고 좋은
감정도 가지게 되지만, 참을수 없는 슬픔,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아픔, 허무, 인내, 기다림과 같은
것들도 찾아오게 되고, 그것 역시 사랑이야.
사랑이라는 건 절대 한가지 감정에 대한 이름이 아니야.
그런데도 사랑의 한쪽 얼굴만 보고
그것을 쫒아다니는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게
되는거지. 마치 손에 물을 꼭 움켜쥐는것 처럼.
붙잡을수록 더 사라져 버리는.
그러니까 힘내!
당장 기쁨을 안겨줄 수 없다고 해도 그건 분명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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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0 16:36

기억이란 사랑보다

조회 수 491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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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 사랑보다

 

내가 갑자기 가슴이 아픈건
그대 내생각 하고 계신 거죠
흐리던 하늘이 비라도 내리는 날
지나간 시간 거슬러 차라리 오세요

내가 갑자기 눈물이 나는건
그대 내생각 하고 계신 거죠
함박눈 하얗게 온 세상 덮이는 날
멀지 않은 곳이라면 차라리 오세요

이렇게

그대가 들리지 않을 말들을
그대가 들었으면

사랑이란 맘이 이렇게 남는건지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내가 갑자기 눈물이 나는건
그대 내생각 하고 계신 거죠
새하얀 눈꽃이 온세상 날리는 날
멀지 않은 곳이라면 차라리 오세요

이렇게
그대가 들리지 않을 말들을
그대가 들었으면

사랑이란 맘이 이렇게 남는건지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참 좋은 노랩니다.
갑자기 가슴이 아파올때, 갑자기 기분이 가라 앉을때가 있는데,
그때는 당신이 내 생각을 하고 있을 때일 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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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tski 2007.12.28 19:01
    눈이 내리던 어느 화이트크리스마스날 나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 Dreamy 2007.12.29 02:08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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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22:35

사랑은 무엇인가요?

조회 수 361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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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이 타오를 수도‥ 나무처럼 키울 수도‥
 꿈처럼 그릴 수도 없는 사랑은 그러면 무엇인가요?"

 스승은 대답했습니다.

 "사랑은 바다 같은 것이란다. 사랑은 공기 같은 것이란다.
 사랑은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사랑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란다.
 눈으로 만져지던 모든 것이 다 사라지고 난 뒤에
 남은 것이 사랑이란다.
 사라질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저물고 난 뒤에
 거기 남는 것
 이미 거기에 있는 것‥
 그것이 사랑이란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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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 2008.09.07 00:37
    사랑은 참 말도많아요.. 그게 뭐던간에 난 행복한 그 순간이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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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의 경우 -

Q : 자네는 왜 여자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나?

A : 아직 여자들이 철이 없고 눈이 충분히 높지 않아서입니다.
남자의 진가는 옷가지나 향수에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언젠가는 그들이 정신을 차릴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Q : 자네는 자신이 동화속 은둔의 왕자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A : 어느정도는 그렇게 생각하지요.


- B의 경우 -

Q : 자네는 왜 여자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나?

A : 없는 이유를 알아내고 반성하고 또 고쳐서
여자친구가 생기는 방향으로 저 자신을 조정해야 할 정도로
여자친구가 꼭 필요한 존재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만?

Q : 자네는 외롭지 않은건가?

A : 저 자신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C의 경우 -

Q : 자네는 왜 여자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나?

A : 저에게 있어 사랑이란 구름과도 같아서, 바람따라 왔다가
바람처럼 가는것입니다. 저에겐 구름을 잡을 능력도 바람을 부를 재주도 없습니다.

Q : 자네는 감나무밑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만 있는건가?

A : 죄송합니다만 저는 감나무가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서요.

=================================================

어디에선가 퍼 옴.

Brown  : 자네는 왜 사랑을 하는가?

Violet : Brown 자네 눈을 뜨고 있지?

Brown  : 응.

Violet : 그럼 자네는 왜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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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기억하는 아빠의 모습

1. 술, 담배를 마시고 피는 모습
2. 항상 이불 덮고 자고 있는 모습
3. TV 리모콘을 들고 소파에 앉아있는 모습
4. 열심히만 살고 행복하게 사는 것에는 서툰 모습.

토머스 고든은 "아버지의 역할은 13살(초등학교 6학년)까지다"라고
말합니다. 부모에게 주어진 시간은 13년.
이 때까지의 부모 자녀 관계가 평생동안 유지됩니다.

잘해야 겠네요. 더 많이 놀아주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야 겠습니다.

 

 

fath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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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고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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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7 21:21

여심(餘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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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jpg


 

어떠한 운명이 오든지
내 가장 슬플 때 나는 느끼나니
사랑을 하고 사랑을 잃은 것은
사랑을 아니한 것보다 낫습니다.

피천득의 <인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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