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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s Twitter
한줄로 남기는 삶의 느낌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도 감사함에 촉촉한 이슬방울 맺힐 수 있기를.
자욱한 아침 안개 바라보며 그대를 상상하면
안개속에 감추어진 모습처럼 아른아른 신비함에 가슴 두근거리기를.
1. 술, 담배를 마시고 피는 모습
2. 항상 이불 덮고 자고 있는 모습
3. TV 리모콘을 들고 소파에 앉아있는 모습
4. 열심히만 살고 행복하게 하는 것에는 서툰 모습.
하지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가시에서 저토록 아름다운 장미꽃이
피어났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감사하고 싶어진다.
체지방은 넘치고 근육은 부족하대.
측정기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 ...
극뽁~! ㅋㅋㅋ (2012-2-22)
간소한 가정, 소박한 즐거움, 한두 명의 친한 친구,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 고양이 한 마리와 개 한 마리, 즐겨 피우는 파이프 하나 혹은 두 개, 필요한 만큼의 옷과 식료품, 그리고 필요한 것 보다 약간 더 많은 양의 술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 제롬 K 제롬 Jerome K. Jerome '보트 위의 세 남자' 中
내 주변에 정년 퇴직 하시는 분을 한번도 못봤다.
전설 같이 저 멀리서 정년퇴직 하신분이 있으시다더라 하는 말만 몇번 들은적이 있을 뿐이다.
실제 정년도 길지는 않은데,
사기업에서의 정년퇴임은 단지 허공에 떠 있는 별 같은 것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다.
보이기는 하는데 잡을수도 가질수도 없는 그 별.
내 영정사진 앞에서 향나무 향이나 실컷 마시다 배불렀음 좋겠어요
- 안현미 <고장난 심장> 中
스티브 잡스는 애플 신입사원들에게 출근 첫날 이런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세상에는 그냥하는 일과 일생을 걸고 하는 일이 있습니다.(There's work and there's your life's work
) 당신의 손길이 곳곳에 스며든,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어느 주말이라도 기꺼이 희생할 수 있는 그런 일이죠. 애플에서는 그런일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을 찾고 그것에 삶을 걸고 임한다면 어떤 일이든 의미가 있지 않을까.
가는 곳마다 참된 주인이 되어라.
그러면 네가 서 있는 그 곳이, 모두 진리가 된다.
끝없는 암흑의 바다 한복판, 우리는 그중에서도 무지라는 평온한 외딴섬에서 살아가고 있다.
- '크툴루Cthulhu의 부름' 中, H. P. 러브크래프트
성공에 따른 자만, 욕심, 위기의 부정, 다급한 구원 추구, 마지막으로 죽음이다.
내가 가장 '즐기는 일'을
'감탄하고 존경하는 사람들'과
가장 '원하는 방식'으로
행하는 것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설명하고 싶었지만 설명할 수 없는 차원으로
그는 침묵을 사용하고 있었고
그가 사용하는 침묵은 골동품 처럼 지혜로웠다
...
설명하고 싶었지만 설명할 수 없는 차원으로
그는 인생을 사용하고 있었고
그가 사용하는 인생은 침묵처럼 두꺼웠다
-안현미 < 카이로 > 中
: "운동하는 사람이 더 오래 삽니다. 하지만 그 여분의 시간을 운동하는데 써버렸죠."
좋아하기는 참 힘든 거죠.
- 마빈(안드로이드),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中
주말은 보내는 방식에 있으며,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하는 진정한 성공은
"어떻게, 어떤 주말을 보내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당신이 겪어보지 못한,
생각은 있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때론 상상도 하지 못한 그런 세계에 뛰어들어 보라.
- 이내화, 『주말 104일의 혁명』중에서
그럼요 그럼요. 사람은 따뜻한 거죠. 따뜻한 세상이어야죠.
①자신이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낄때
② 그 일을 할때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느낄때
③ 그 일을 할만한 기술과 지식이 있다고 느낄 때
④ 실제로 진보하고 있다고 느낄 때가 그것이다.
- 케네스 토머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어려워도 꼭 해야 하는 것.
쉬워도 하지 말아야 하는 것.
눈에 훤히 보이는 길을 너무 뻔해 마다래서 아쉽게 패한 많은 대국이 떠오른다.
사는 게 의외로 당연한 걸 마다해서 어려워질 수도 있는 것 같다.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어려워도 꼭 해야 하는 것.
쉬워도 하지 말아야 하는 것.
비정상 비상식 비양심 비겁한 비굴한
비열한 비도덕적 비신사적 비뚤어진 비인간적
B자 들어간거 치곤 뭐 좋은게 하나라도 있나요 ?
<B형 남자친구 中>
비린내 비지떡 비대칭도 있음.
블로그에 글쓰고 사진 올리고 해야되는데,
이상하게 집에만 들어가면 앉아있을 시간이 잘 나오질 않는다.
신기하네. 그렇다고 회사에서 할 수도 없고.
왜 아이가 있는 사람 카톨사진은 모두 아이 사진으로 설정 되어 있을까?
친한 친구한테 물어봤었는데, 그친구 답이
"나랑 닮지 않았냐?"
...
닮았으면 너네 아버지 사진을 올려야지!
분명히 상품기획팀에 무슨 문제가있어.. 우리가 알지못하는.
예를 들어 시력과 지능이 급격히 하락하는 신종 전염병이 돌고있다든지 하는. -_-^
(2012-02-24)
봄이 하는 말이 들리시나요?
살아라, 자라나라, 피어나라, 희망하라, 사랑하라, 기뻐하라, 새싹을 움트게 하라.
온몸을 바치고 삶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것은 바로 자연이다.
-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1840-1926)
왜 그런가 검색해보니 5살때부터 요절할때까지 광명시 소하동에 살았단다.
기형도 시 참 좋아하는데... 광명에 살았는줄 처음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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