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남들이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에 관심을 두지 말라. 스스로 정의롭고 순수하다고 믿는 것에만 관심을 쏟으면 많은 수고를 덜 수 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요즘 많이 힘들지?
살다 보면 유난히 내 인생이 망했다고 느껴질 때가 있지.
안개가 잔뜩 낀 어두운 하늘처럼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아서 막막할 때.
근데 네가 지금 느끼는 감정은 진짜가 아냐…
하늘이 원래 파랗잖아. 하지만 구름이 끼면 하늘이 회식이라고 생각하지.
사실 실제로는 계속 파란데도 말이야.
네 감정이 바로 그 구름 같은 거야.
회색 구름이 아무리 가득 차 있어도 하늘이 파랗다는 사실은 변함 없듯
네가 느끼는 불안함과 모난 모습은 그저 잠깐일 뿐이야.
당장 죽을 것 같이 힘든 먹구름 같은 순간도 결국 지나갈 거야.
괴로운 순간을 버티고 이겨내며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힘들 땐 힘들다고 말해도돼. 애써 참으면서 밝은 척 할 필요 없어.
너의 그런 모습마저 보듬어줄 수 있는 진정한 사람들이 곁에 있으니까.
그러니 애써 힘든 순간을 참지말고 마음껏 마파하고 울어도 돼.
오히려 다 쏟아내고 털어버리면 아픈 순간도 금방 지나갈 거야.
오늘도 서툰 하루에 불안해하지만 넌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Dreamy's Twitter

한줄로 남기는 삶의 느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200 빤한 일을 하는 게 얼... Dreamy 2016.07.08 847 2016.07.08
199 똑똑똑,누구니?윤슬이... Dreamy 2016.06.17 764 2016.06.17
198 "내 보기에, 그런... Dreamy 2016.06.16 979 2016.06.16
197 “작은 유리 상자에 나... Dreamy 2016.05.20 832 2016.05.20
196 돈을 밝히는게 아니야!... Dreamy 2016.03.28 777 2016.03.28
195 모든 오해는 이해의 다... Dreamy 2016.02.24 707 2016.02.24
194 진폐증을 앓는 검은 뼈... Dreamy 2016.02.24 709 2016.02.24
193 내일의 뉴스는 오늘의 ... Dreamy 2016.02.24 670 2016.02.24
192 그러나 우리는 사랑에 ... Dreamy 2016.02.24 650 2016.02.24
191 내 생일인데 사랑해,라... Dreamy 2016.02.24 593 2016.02.24
190 여름산은 그렇게 무덤... Dreamy 2016.02.24 565 2016.02.24
189 내가 탐하는 그늘은 고... Dreamy 2016.02.24 547 2016.02.24
188 끝내기 위해서는 시작... Dreamy 2016.02.24 543 2016.02.24
187 너는 내일 표를 들고 ... Dreamy 2016.02.24 541 2016.02.24
186 낮에는 돈벌고 밤에는 ... Dreamy 2016.02.24 533 2016.02.24
185 설명하고 싶었지만 설.. Dreamy 2016.02.24 524 2017.03.20
184 나는 그때도 가난하지 ... Dreamy 2016.02.12 543 2016.02.12
183 지출된 숫자 같은 앙상... Dreamy 2016.02.12 582 2016.02.12
182 피아노 소리가 담쟁이... Dreamy 2016.02.12 553 2016.02.12
181 목마르지 않은데도 물... Dreamy 2016.02.12 520 2016.02.12
180 우주는 전혀 멀리 있는... Dreamy 2016.02.11 515 2016.02.11
179 베껴야한다면 가장 위... Dreamy 2016.02.11 504 2016.02.11
178 그녀와 그는 잠깐 행복... Dreamy 2016.02.11 497 2016.02.11
177 시시해요 시(詩)까지 ... Dreamy 2016.02.11 498 2016.02.11
176 비정상 비상식 비양심 ... Dreamy 2016.02.02 515 2016.02.05
175 줄탁동시(啐啄同時) / ... Dreamy 2015.07.22 670 2015.07.22
174 정수유심, 심수무성(靜... Dreamy 2015.07.17 695 2015.07.17
173 난 내가 한 일을 통해... Dreamy 2015.07.15 592 2015.07.22
172 1년의 소중함을 알고 ... Dreamy 2015.07.06 566 2015.07.06
171 친구가 말했습니다. 당... Dreamy 2015.07.06 618 2015.07.06
170 도법 : 인간은 태어나... Dreamy 2015.07.06 493 2015.07.06
169 People doesn't know h... Dreamy 2015.07.06 525 2015.07.06
168 "나는 잔인한 신... Dreamy 2015.07.06 515 2018.05.09
167 아름다운 장미꽃에 하... Dreamy 2015.07.06 477 2015.07.06
166 나는 섬이 되더라도가... Dreamy 2015.07.06 472 2015.07.06
165 '할 수 없다'는 말은글... Dreamy 2015.07.06 514 2015.07.06
164 현재는 중요한 시간이 ... Dreamy 2015.07.06 554 2015.07.06
163 어떤 바보라도 일을 더... Dreamy 2015.07.06 441 2015.07.06
162 함께 길을 가면길은 등... Dreamy 2015.07.06 553 2015.07.06
161 한 외고생이 제 엄마에... Dreamy 2015.07.06 528 2015.07.0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Next ›
/ 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