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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 수 없다'와 '하지 않겠다'는 같은 뜻이다.
    - 테디 윌리
조회 수 6206 추천 수 1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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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고3학생입니다.

몇일전 피랍사건들 들었으나 자세한 얘기는 오늘 전해 들었네요.

지금 피랍된 사람들을 구하기위해 정부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거기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까지 나섰다면

누가 모르겠습니까. 정부의 노력을.

하지만 협상은 여기까지여야 합니다.

물론 사람 목숨도 중요하지만 그 어떤 나라도 테러단체와

협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협상 한다고 해도

그 협상비용은 국민의 세금으로 나갑니다.

돈은 땅파면 나오는게 아닙니다. 저희집은 단 한번도

월세에서 벗어나 본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불어나는 빚에

거리로 나갈뻔도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꼬박꼬박 낸 세금입니다.

그게 어떤 돈인데 몇몇 사람들의 어처구니 없고 바보같은 짓때문에
그 돈을 써야합니까.

그리고 탈레반에 그 돈을 주고나면 탈레반은 무기를 사들여서

또다른 사람들을 죽일텐데 그게 옳은 일인가요?

그리고 협상하고 나면 탈레반이 우릴 얼마나 우습게 볼까요.

고등학생이 만만한 초등학생 돈뺐는것처럼

우리나라도 그런 꼴밖에 나지 않습니다.

피랍인들 유서쓰고 갔다지요. 게다가 나라에서 티켓 취소했는데

소송걸겠다고 난리난리 쳤다지요? 자업자득입니다.

유서까지 썼으면 죽을껄 각오했어야죠. 그걸 왜 정부탓으로

돌립니까.

더이상의 협상은 안됩니다. 물론 피랍된 20명의 목숨도 소중합니다.

하지만 사천만 국민이 세금을 내기위한 흘린 땀과 눈물의 시간은

그보다 더 소중하고 협상비용으로 산 무기들에 죽어갈 사람들의

목숨은 20명보다 더 많을껍니다. 더이상의 협상을 안됩니다,

절대로.

굳이 협상을 하겠다고 교회관계자들과 가족들이 우기면

그들의 돈으로 하십시요. 샘물교회 건물만 몇백억이라고

하더군요. 건물 팔라고 하세요. 기독교는 세금도 안낸다죠?

지금까지 모아둔 돈으로 협상하라고 하세요.

국민의 피같은 세금이 나가는건 못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번 피랍 사건을 계속 인터넷뉴스에서 보면서.. 정말 많이 안타까웠다..

구지 그 위험하고 위험한 목숨까지도 잃을수있는  나라에 선교하러 꼭 갔어야 했나..라는 의문도 들고

또 지금 이시점에서는 사람목숨이 중요한데 ..다른거 다 접어두고 목숨부터 구해야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저 학생말처럼 지금 협상하고 타협하면 그 뒤파장이 또 엄청날듯하고..

저 글 읽으면서 아직 어린학생이기에 조금 과격한 표현도 있긴하지만 어느부분 공감하는 부분도 많다..

속상하고 머리아프고 안타까운일이다....

그리고 유서까지 써놓고 선교활동간 그 피랍인들 너무 밉다.........................................그렇지만 또 안타깝다.....

가족들은 또 얼마나 가슴아플꺼야..도대체 왜....꼭 거기여야만 했을까.......

이렇게 나라에 국민에 가족에 민폐를 끼치면서 까지 선교를 해야만 했을까................... 머리 아프다.......




=펌=

Sunny Funny

Dreamy의 선별된 재밌는 이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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