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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 발언 모음
“생명과학은 과학을 위한 과학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학문입니다.
부모 형제가 죽어 가는데 비가 온다고, 몸이 좀 힘들다고 연구를 게을리 할 수 있겠습니까.
생명과학의 보람은 돈이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생명의 기쁨을 주는 것 입니다.”
-인터뷰 중-
나는 10년 넘게 3~4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하는 생활을 계속해 왔다.
동료 교수,박사는 물론 20대 초.중반의 우리 여성 연구팀원들까지 3년째 휴일과 명절을 반납했다.
- 인터뷰 中 -
" 병원에서 사형선고를 6개월 받은 적 있다.
(황박사는 자신이 예전에 심한 병으로 6개월 시한부인생 선고를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적 있음.)
당시 만약 내가 살아난다면 전 인류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었다.
어떻게 하다보니 건강해 졌다. 지금은 웬만한 사람이 나를 3일만 따라다니면
코피 터진다.
결국은 정신자세가 문제다.
무엇보다 교수들이 학생보다 더 먼저 나와서 더 늦게 귀가한다.
모든 실험과정에서 직접 손 끝에 애환을 묻혀보지 않으면 실험 난관에 닥쳤을 때
돌파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 카이스트에서의 강연 후 질의응답 중 --
"과학을 하다보면은 거의 유신론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다른건 몰라도 이 자연생태계의 돼지를 만들어 낸 조물주의
그 오묘한 진리 그것이 신을 믿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한국인말고 누가 쇠 젓가락으로 콩을 집을 수 있나 "
-2005년 2월18일 LA타임스 회견, 연구팀의 성공을 독창성과 힘든 작업,
손재주의 덕이라고 말하면서.
"전 세계에서 한국인말고 어떤 이가 쇠 젓가락으로 콩을 집을 수 있느냐.
중국과 일본이 밥을 먹을 때 나무 젓가락을 쓰는 것과 달리
한국인들은 쇠 젓가락을 사용하는데 이런 관습이 극도로 민감한 작업에
완벽한 훈련이 되고 있다."
"우리는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달력'에 따라 연구를 한다"
-2005년 5월16일 네이처 메디신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표어는 '하늘을 감동시키자'이다."
[에피소드]
어린시절 소를 공부하는 과학자와 서울대 교수가 되는 꿈이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줄기차게 '면서기'가 꼭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결국 면서기가 못되고 서울대 교수가 됐는데
고향 선배인 심대평 도지사가 어머니를 뵙고
'어머니, 황 교수는 도지사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됐어요'
라고 이야기 해 어머니의 마음이 풀어졌다.
연구실의 연구작업은 매우 고되고 힘들었다.
거기다가 1년 365일을 하루도 변함없이 연구소 문을 열었다.
변함이 있다면 1년이 366일인 해에 하루를 더 문을 열었다는것.
이러한 열정으로 오늘의 황우석 사단은 세계를 제패했다
Sunny Funny
Dreamy의 선별된 재밌는 이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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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 건 문제도 아니지
 2010.09.07  -
No Image 14Julby Dreamy2005/07/14 by Dreamy
Views 7142 Like 122황우석 박사 발언 모음
 2005.07.14  -
No Image 03Sepby Dreamy2008/09/03 by Dreamy
Views 7132 Like 0신은 인간을 시험하지 않는다. 다만 보고 즐길뿐
 2008.09.03  -
No Image 01Junby Dreamy2010/06/01 by Dreamy
Views 7124 Like 0유시민 항소이유서
 2010.06.01  -
No Image 02Marby Dreamy2008/03/02 by Dreamy
Views 7122 Like 46[펌] 고2 여동생의 컴퓨터 파일에서 발견한 담배에 관한 글
 2008.03.02  -
No Image 28Julby Dreamy2007/07/28 by Dreamy
Views 7117 Like 140[펌] 내가 니 생리대 훔쳐간 "어떤뇬"이다. 대박..ㅋㅋ
 2007.07.28  -
No Image 20Janby ★웅제★2003/01/20 by ★웅제★
Views 7107 Like 109시대별 아기 나오는곳
 2003.01.20  -
No Image 09Augby Dreamy2007/08/09 by Dreamy
Views 7095 Like 176교과서 말투 쓰는 제 친구
 2007.08.09  -
평범한 하루
 2010.09.07  -
착시현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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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19  -
No Image 15Octby 기쁜날2008/10/15 by 기쁜날
Views 7048 Like 0위조가 불가능 하다는 그림
 2008.10.15  -
No Image 16Sepby ★웅제★2003/09/16 by ★웅제★
Views 7037 Like 63실시간 태양사진
 2003.09.16  -
전투복의 무늬별 위장도
 2007.08.17  -
No Image 15Octby 기쁜날2008/10/15 by 기쁜날
Views 7026 Like 0진정한 멜라민 용자 ㅎㅎㅎ
 2008.10.15  -
No Image 13Sepby Dreamy2010/09/13 by Dreamy
Views 7012 Like 0엄마 7대 불가사의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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