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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하찮아서 뜻을 펼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잘 것 없는 뜻을 가졌기 때문에 지금의 일이 하찮게 보이는 것이다.
    - 무명 씨

조회 수 8473 댓글 0

지하철을 탔습니다.
이상하게 사람들이 손잡이를 잡지 않고 서있더군요.
문앞에도 많이 서 있구요.
저는 손잡이 밑에 서서 무심결에 손잡이를 잡고
타고 가고 있었죠.

이상하게 손이 아프더라구요.
보니까, 올록 볼록 지압이 되는 손잡이였습니다.
하나도 안 빼놓고 전부 다 올록 볼록이었어요!

누가 지할철 공사에다 시민들 지압 해달라고
그랬냐구요... 운행이나 잘 할것이지. -_-^
시민들 건강까지 챙겨주려는 지하철 1호선입니다.
그래도 반 정도는 보통 손잡이를 달아서
선택권이라도 주지 말야...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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