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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이 좀 넘게 클래식 기타를 배우고 있습니다.
기타야 전부터 쳤었지만, 코드만 잡고 튕기는 포크기타여서
언젠가 클래식 기타를 배워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마음을 먹고 근처 기타학원에 수강을 하고 카르카시 교본을 열심히 치고 있는데요,
생각만큼 쉽지는 않네요. 악보 보는 것도 어렵구요. ^^
어제는 성당 성가대에서 성체 묵상곡으로 그동안 쳤었던 곡 중 한곡을 골라
열심히 연습해 미사시간에 연주했습니다. (긴장되더군요)
크게 어려운 곡은 아니었지만, 틀리지 않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미사시간중에도 계속 악보를 다시 짚어 보았더라죠.
다행히 큰 실수 없이 연주했네요.
빠르게 실력이 느는 건 아니지만 조금씩 해 나가는 것이 재밌고 즐겁네요.
기타야 전부터 쳤었지만, 코드만 잡고 튕기는 포크기타여서
언젠가 클래식 기타를 배워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마음을 먹고 근처 기타학원에 수강을 하고 카르카시 교본을 열심히 치고 있는데요,
생각만큼 쉽지는 않네요. 악보 보는 것도 어렵구요. ^^
어제는 성당 성가대에서 성체 묵상곡으로 그동안 쳤었던 곡 중 한곡을 골라
열심히 연습해 미사시간에 연주했습니다. (긴장되더군요)
크게 어려운 곡은 아니었지만, 틀리지 않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미사시간중에도 계속 악보를 다시 짚어 보았더라죠.
다행히 큰 실수 없이 연주했네요.
빠르게 실력이 느는 건 아니지만 조금씩 해 나가는 것이 재밌고 즐겁네요.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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