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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의 사사로운 말도 하늘이 들으심은 우뢰와 같다. 캄캄한 방에서 마음을 속이더라도 귀신의 눈은 번개와 같다.
    - 현제

2007.05.12 17:54

남이섬으로의 야유회

조회 수 8489 댓글 0






http://www.dndnd.pe.kr/zboard/zboard.php?id=pic&page=1&select_arrange=headnum&desc=asc&category=11&sn=off&ss=on&sc=on&keyword=&sn1=&divpage=1요즘 홈피에 글을 많이 못올렸군요. 이런 저런 일들로 글 남길 여유가 없어지는듯.. ^^

회사에서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지원비가 두당 1만원씩이 더 지급되어서

아예 1박2일로 기획을 했더랍니다.

저도 저희 팀에 총무를 맡고 있는지라 다른 파트의 총무들과 함께 진행에 참여했지요.

저녁에 캠프 파이어를 했는데,

저랑 입사 동기 2명과 함께 "야야야 브라더스"를 했다는. ^^;

"저 사실 사모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누군데?) 박준수?(<- 그룹장님 이름)"
야야야야야~

"저희 그룹 분들은 다 잘생기고 예쁘신것 같아요.
김 선임님은 오똑한 콧날이 멋있으시구요,
강 주임님은 예쁘고 섹시하시구요,
그리고 박 주임님은."
야야야야~~

^^; 뭐 이런식의 개그를 몇분 정도 보였더랍니다. 카하하

제가 직접 담근 포도술도 나눠 먹고 웃고 이야기하면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다음날에는 남이섬을 갔었는데, 다시 보아도 참 좋은 곳이더군요.

아름 다운 풍경과 좋은 바람~ ^^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타조랑도 놀았어요.

보물찾기도 했습니다. (역시 저는 보물을 숨기는 작업을 했죵)

즐거운 이틀을 보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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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 브러더스]

"짜증나고 우울할~땐, 야야야 브라더스~ 야야야~~"

1. 여러분 제가 노래 한 번 불러 드리겠습니다.
    (디리링-) "노래야~~"
   "야야야야야~ >ㅂ<  =ㅂ= >0<"

2. 농담이였구요, 제대로된 곡 불러드리겠습니다. 이루의 '까만 안경'
   '사랑해요, 나도~ 울고 있어요~  보고 싶어서(삑.) -.-'
   "야야야야야~ >ㅂ<  =ㅂ= >0<"

3. 넌 그게 뭐니~. 제가 제대로 된 비트박스 준비했습니다.
    (병주형의 멋있는 비트박스.)
    (영천) '나도나도~ 보여드리겠습니다. ' '북치 박치 북치.. -_-'
    "야야야야야~ >ㅂ<  =ㅂ= >0<"

4. 저희 그룹분들은 참 멋있고 예쁘신것 같아요.
    유책임님은 오똑선 콧날이 참 멋있으시구요,
    저기 남주임님은 예쁘고 섹시하시구요.
    그리고 박주임님은...
    "야야야야야~ >ㅂ<  =ㅂ= >0<"

    '자격증 따셔야겠어요. >ㅂ<'

5. 여기 계신 고병주씨가 오는 일요일에 결혼을 합니다.
    그래서 축가를 준비했습니다.
   (디리링) '결혼은 미친 짓이야~'
   "야야야야야~ >ㅂ<  =ㅂ= >0<"

6. 여기서 잠깐 MC를 모셔보겠습니다.  한정희 연구원~
    여러분 MC가 뭐의 약자인지 아세요?
    'Merry Christmas?'
   "야야야야야~ >ㅂ<  =ㅂ= >0<"

7. (정희) 사실 제가 여기 나온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모하는 분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 마음 밝히고 싶습니다.
   '누군데요?'
   '박 준수 (그룹장님) >ㅂ<'
   "야야야야야~ >ㅂ<  =ㅂ= >0<"

8. 노래부르고 마침.

ㅋㅋㅋㅋ

내가 웃기는건 세달만에 처음본다고 말했다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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