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내가 널 낳았다"라고 아버지는 말하곤 했다. "널 쫓아낼 수도 있어. 무슨 상관이냐? 너 같은 놈을 하나 더 만들면 되는데."
    - 빌 코스비

2007.05.12 17:54

남이섬으로의 야유회

조회 수 8476 댓글 0






http://www.dndnd.pe.kr/zboard/zboard.php?id=pic&page=1&select_arrange=headnum&desc=asc&category=11&sn=off&ss=on&sc=on&keyword=&sn1=&divpage=1요즘 홈피에 글을 많이 못올렸군요. 이런 저런 일들로 글 남길 여유가 없어지는듯.. ^^

회사에서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지원비가 두당 1만원씩이 더 지급되어서

아예 1박2일로 기획을 했더랍니다.

저도 저희 팀에 총무를 맡고 있는지라 다른 파트의 총무들과 함께 진행에 참여했지요.

저녁에 캠프 파이어를 했는데,

저랑 입사 동기 2명과 함께 "야야야 브라더스"를 했다는. ^^;

"저 사실 사모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누군데?) 박준수?(<- 그룹장님 이름)"
야야야야야~

"저희 그룹 분들은 다 잘생기고 예쁘신것 같아요.
김 선임님은 오똑한 콧날이 멋있으시구요,
강 주임님은 예쁘고 섹시하시구요,
그리고 박 주임님은."
야야야야~~

^^; 뭐 이런식의 개그를 몇분 정도 보였더랍니다. 카하하

제가 직접 담근 포도술도 나눠 먹고 웃고 이야기하면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다음날에는 남이섬을 갔었는데, 다시 보아도 참 좋은 곳이더군요.

아름 다운 풍경과 좋은 바람~ ^^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타조랑도 놀았어요.

보물찾기도 했습니다. (역시 저는 보물을 숨기는 작업을 했죵)

즐거운 이틀을 보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좋네요.

--------------------------------------------------------------------------------

[야야야 브러더스]

"짜증나고 우울할~땐, 야야야 브라더스~ 야야야~~"

1. 여러분 제가 노래 한 번 불러 드리겠습니다.
    (디리링-) "노래야~~"
   "야야야야야~ >ㅂ<  =ㅂ= >0<"

2. 농담이였구요, 제대로된 곡 불러드리겠습니다. 이루의 '까만 안경'
   '사랑해요, 나도~ 울고 있어요~  보고 싶어서(삑.) -.-'
   "야야야야야~ >ㅂ<  =ㅂ= >0<"

3. 넌 그게 뭐니~. 제가 제대로 된 비트박스 준비했습니다.
    (병주형의 멋있는 비트박스.)
    (영천) '나도나도~ 보여드리겠습니다. ' '북치 박치 북치.. -_-'
    "야야야야야~ >ㅂ<  =ㅂ= >0<"

4. 저희 그룹분들은 참 멋있고 예쁘신것 같아요.
    유책임님은 오똑선 콧날이 참 멋있으시구요,
    저기 남주임님은 예쁘고 섹시하시구요.
    그리고 박주임님은...
    "야야야야야~ >ㅂ<  =ㅂ= >0<"

    '자격증 따셔야겠어요. >ㅂ<'

5. 여기 계신 고병주씨가 오는 일요일에 결혼을 합니다.
    그래서 축가를 준비했습니다.
   (디리링) '결혼은 미친 짓이야~'
   "야야야야야~ >ㅂ<  =ㅂ= >0<"

6. 여기서 잠깐 MC를 모셔보겠습니다.  한정희 연구원~
    여러분 MC가 뭐의 약자인지 아세요?
    'Merry Christmas?'
   "야야야야야~ >ㅂ<  =ㅂ= >0<"

7. (정희) 사실 제가 여기 나온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모하는 분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 마음 밝히고 싶습니다.
   '누군데요?'
   '박 준수 (그룹장님) >ㅂ<'
   "야야야야야~ >ㅂ<  =ㅂ= >0<"

8. 노래부르고 마침.

ㅋㅋㅋㅋ

내가 웃기는건 세달만에 처음본다고 말했다는. >ㅂ<

[ 관련 글 ]
TAG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0 화분을 옮겨 심었답니다. file 2004.05.23 7574
189 Mumbai, India 출장중입니다~ 2 file 2007.02.09 7576
188 망할 휴대폰... 2004.08.26 7598
187 아름다움이란 file 2004.05.23 7649
186 많은 사람들 중 한 명. file 2006.11.21 7654
185 한숨으로 꽃밭 만들기 file 2004.08.16 7659
184 개강. file 2004.09.01 7709
183 아름다운 노경(노사). LG전자. 2년 연속 임금동결 합의. 2008.03.10 7711
182 영화 '연애소설'을 다시 봤습니다. file 2011.08.19 7724
181 세계의 감기 치료법 file 2006.03.01 7783
180 짧고도 길었던 5시간 뉴욕 입성기 file 2011.09.21 7794
179 참 많이 느끼는거지만, 2006.01.30 7882
178 정말 맛있게 생지기 않았나요? file 2004.12.09 7907
177 Dreamy House 용량 Up! file 2005.11.28 7930
176 어제 검사와의 대화 봤니? 답답하지? 2003.03.10 7953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