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내 얼굴이 한 폭 낯선 풍경화로 보이기
시작한 이후, 나는 主語를 잃고 헤매이는
가지 잘린 늙은 나무가 되었다.
가끔씩 숨이 턱턱 막히는 어둠에 체해
반 토막 영혼을 뒤틀어 눈을 뜨면
잔인하게 죽어간 붉은 세월이 곱게 접혀 있는
단단한 몸통 위에,
사람아, 사람아 단풍든다.
아아, 노랗게 단풍든다.
. - 기형도 -
첨부파일 '1' |
---|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05 | 피터드러커가 말하는 목표달성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필요한 다섯가지 실행능력 | 2008.11.11 | 7240 |
204 | 컴퓨터는 남성형일까, 여성형일까? | 2006.03.24 | 7257 |
203 | 내가 일하는 곳. 움화화화.. =ㅂ=v | 2005.04.11 | 7280 |
202 | 당신이 하는 일은 천직인가요? | 2009.01.17 | 7354 |
201 | 1개월... 대리총무의 최후. | 2004.08.27 | 7375 |
200 |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찬성! | 2006.08.10 | 7385 |
199 | 분노 | 2004.06.26 | 7400 |
198 | 내가 이토를 죽인 이유는 이러하다 | 2006.05.19 | 7406 |
197 | 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공부 좀 해주세요. | 2004.10.01 | 7452 |
196 | 연극 '트랜스 십이야' | 2004.04.26 | 7485 |
195 | 요새 정신 없다. | 2005.03.30 | 7491 |
194 | 기쁘게. 고마운 마음으로. | 2006.07.05 | 7494 |
193 | Welcome to Africa, welcome to Angola! | 2006.05.30 | 7500 |
192 | B형들을 위한 시 | 2004.09.10 | 7511 |
191 | 홈페이지 옷을 갈아입혔습니다. 2 | 2008.02.11 | 7532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