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핵이라는건 발사해 버린후에는 아무 쓸모 없습니다. 핵이 필요한 때는 바로 위협할 때 입니다.
    - 가와구치 카이지, 침묵의 함대 中

2005.04.13 13:52

새들도... ㅠ0ㅠ

조회 수 9046 댓글 0


일어나요... 나와 같이 드높은 하늘을
훨훨 날자고 약속 했잖아요...
벌써 잊어버린 건 아니겠죠?





이렇게 차가운 바닥에
누워있지 말고 어서 일어나란 말이에요...
바보같이 왜 이렇게 누워 있는 거예요...





숨을 놓아버린 것처럼 그렇게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 전 무서워요.





당신이 일어나지 않으면 강제로 라도 일으킬 거예요.
어서 일어나요... 제발... 제발...





당신이 없는 지금 난...
어디서부터 어떻게 당신을 그리워해야 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잊어야 할지...
내 가슴에선 아직도
당신의 미소와 당신의 따듯한 마음이 너무나 선명한데...
잊어야 하나 조차도 잘 모르겠는데





당신에게 묻고 싶지만 그것조차도 못하겠는데
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에게 자꾸자꾸 묻게 되는데
어쩌나요 내게 와서 대답해줄 수는 없나요

그러니 제발 조금이라도 움직이세요...
숨을 쉬란 말이에요.

내가 이렇게 곁에 있어요...
눈을 뜨란 말이에요

제발... 죽지만 마세요...
날 이 세상에 혼자 남겨두지 말고...


-----------------------------------


사랑하는 사람아!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십니까?

사랑하는 사람,
영원히 부르고 싶은 이름...
그대...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에게 이글을 씨앗을 뿌리듯
많은 이에게 보내 주십시요.

가슴이 저며 오는 심장
어찌 막을 수가 있을까요...

심장에 절절이 사모함이 저며 오는데
어찌 막을 수가 있을까요.....



[ 관련 글 ]
TAG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5 개발자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2010.09.27 9374
234 결혼식 사회를 보았답니다. 2007.11.08 8727
233 결혼한답니다. ^^ secret 2008.03.07 6007
232 고다이버 file 2005.06.24 8185
231 골프 file 2004.12.11 7007
230 교육대학원에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2004.07.15 8408
229 교육중에.. file 2005.01.31 8646
228 국보1호 숭례문(남대문)이 타버렸군요. 1 file 2008.02.11 8125
227 굴욕..1 2007.12.10 8415
226 그 분이 오셨어요잉~ file 2005.05.16 8383
225 그러나, 주한미군은 꺼져라! file 2003.02.08 5502
224 기쁘게. 고마운 마음으로. file 2006.07.05 7504
223 김창옥 특강 '통'하였느냐 드립들 2016.09.23 4130
222 깨는 담배인삼공사의 표어 2003.01.20 6065
221 꽃씨를 심었어요 file 2004.04.25 632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