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New Comment

우물 안 개구길가 싫어 벌판으로 나갔지만 하늘은 넓은 벌판에 떠밀려 이내 내 가슴속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 박종화 시인
우물쭈물 살다가 내 끝내 이렇게 될 줄 알았지.
- 조지 버나드 쇼
'할 수 없다'는 말은 글로 쓰건 말로 하건 세상에서 가장 나쁜 말이다.
- 에드거 게스트
인간의 자유는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원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아도 되는 데' 있다.
- 루소
우리는 마음을 염려해야 하며 외모를 염려해서는 안 된다.
- 이솝
가끔 망설이는 자가 재난을 모면한다.
- 제임스 써버, 풀밭의 유리창
예절이 갖는 힘을 체득하라. 두 배의 가치가 돌아온다. 예절의 기술은 모든 인간관계를 향상시킨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건강은 유일무이의 보배이며, 이것을 얻기 위해서는 생명 자체까지 내던진다.
- 몽테뉴
나에 대한 비판에 일일이 변명하느니 차라리 다른 일을 시작하겠다.
- 링컨
전정한 영업은 '고객 구매'후 시작된다.
- 질 그리핀

Home ›BLOG ›서투른 내 이야기

✔ 뷰어로 보기

2003.05.18 13:10

변해버린 것들

Dreamy

조회 수 8943 댓글 0

가 + - Up Down Comment Print

식어버린 웃음
차가워진 의욕
쓸데없는 자존심
재미없는 위트
보잘 것 없는 언변
가닥없는 추진력
소용없는 설득력
사라져버린 명석함
너무 느린 재치
모두 희미해져버린 지식
커져버린 무료함.

아침에 한번 낮에 한번 저녁에 한번
기운차게 불러보아도
너무 많이 달라져 버린 내 이름아...
너... 어디에 있니?

[ 관련 글 ]

[2005/11/09] 감 (허영자)
[2008/01/26] 서른 즈음에... *1

TAG •

Trackback http://www.dreamy.pe.kr/zbxe/629/20e/trackback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댓글 쓰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5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정책토론 봤니?	2003.01.19	6636
234	이해가 안된다.	2011.09.06	6638
233	아이스링크	2005.08.07	6670
232	영화 'The RITE' 중에서	2011.09.18	6670
231	20세기 세계에서 일어난 황당한 일들	2003.01.03	6673
230	출장 나왔습니다. 3년만이네요.	2011.08.02	6676
229	언젠가 썼던 글을 뒤적이다가.	2011.09.29	6685
228	자연재해 종합 선물 세트	2011.08.28	6704
227	메모리 카드를 하나 샀습니다~	2005.07.14	6734
226	I think...	2004.10.06	6799
225	용기를 내요. . . . 1	2003.01.06	6863
224	익살꾼 - 아이작 아시모프.	2007.03.07	6879
223	내가 바라는 이번 총선 국회의석 나눠먹기	2004.04.16	6956
222	가끔은 비오는 날	2004.09.25	6960
221	영혼은.	2004.08.12	6966

쓰기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