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진정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
    - 마르셀 프루스트

조회 수 6314 댓글 0
두 달이 좀 넘게 클래식 기타를 배우고 있습니다.
기타야 전부터 쳤었지만, 코드만 잡고 튕기는 포크기타여서
언젠가 클래식 기타를 배워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마음을 먹고 근처 기타학원에 수강을 하고 카르카시 교본을 열심히 치고 있는데요,
생각만큼 쉽지는 않네요. 악보 보는 것도 어렵구요. ^^

어제는 성당 성가대에서 성체 묵상곡으로 그동안 쳤었던 곡 중 한곡을 골라
열심히 연습해 미사시간에 연주했습니다. (긴장되더군요)
크게 어려운 곡은 아니었지만, 틀리지 않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미사시간중에도 계속 악보를 다시 짚어 보았더라죠.

다행히 큰 실수 없이 연주했네요.
빠르게 실력이 느는 건 아니지만 조금씩 해 나가는 것이 재밌고 즐겁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50 휴대전화를 얻음으로 잃어버린 것 file 2004.08.10 7098
249 영혼은. file 2004.08.12 6962
248 눈 물 / 김경미 file 2004.08.16 8412
247 한숨으로 꽃밭 만들기 file 2004.08.16 7660
246 살구주를 담궜었죠. file 2004.08.18 8464
245 망할 휴대폰... 2004.08.26 7598
244 1개월... 대리총무의 최후. file 2004.08.27 7386
243 알면서도 모른척 해주기. 2004.08.31 5377
242 개강. file 2004.09.01 7709
241 월하독작 ; 달 아래 홀로 술잔을 채우며.. - 이태백 file 2004.09.04 11808
240 B형들을 위한 시 2004.09.10 7515
239 야근... 이라니... file 2004.09.12 8261
238 정보보호 file 2004.09.17 8296
237 쿠벅에서... file 2004.09.17 8348
236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file 2004.09.20 830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