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이제 겨울기운도 완전히 가셨고, 봄비가 내리는 걸 보니
꽃이 피려나 봅니다.
올해도 벌써 3달이나 가버렸군요.
지난주였나, 그 지난주였나. 하루 종일 눈이 내렸던 날 있죠.
그날 저녁에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눈이 비로 바뀌어서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습니다.
있는줄 알았던 우산도 찾아보니 없고, 마을 버스도 엄청 안오더군요.
그렇게 투덜 거리면서 비를 맞고 있는데,
어느 분이 우산을 씌워 주셨습니다.
금방 버스가 와서 별 말은 못했지만, 엄청 고마웠어요. ^^
배려하는 마음이 한가득~ (아니면 내가 불쌍해 보였던 듯)
작은 친절로 인해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65 | [시] 건들장마 1 | 2003.01.03 | 9505 |
264 | [自作] 아귀 1 | 2003.01.03 | 9529 |
263 | [自] 합창(97. 3) | 2003.01.03 | 8543 |
262 | [自] 할매의 나이테(97) | 2003.01.03 | 8607 |
261 | 성당 성모의 밤 행사에 썼던 거 | 2003.01.03 | 12280 |
260 | [自] 눈먼사랑 | 2003.01.03 | 9559 |
259 |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사랑하기. 1 | 2004.06.16 | 9551 |
258 | 분노 | 2004.06.26 | 7443 |
257 | 교육대학원에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 2004.07.15 | 8435 |
256 | 히틀러가 그린 그림입니다. | 2004.07.16 | 9808 |
255 | 봉숭아를 화단에다 옮겨 심었었죠 | 2004.07.23 | 8361 |
254 | 2004 여름신앙학교 in 춘천 살레시오 청소년 수련원(8.1~3) | 2004.08.06 | 8959 |
253 | [영화] 신부수업 ; 너무 일방적이시다~ | 2004.08.08 | 8296 |
252 | 사람과 두부의 공통점과 차이점 | 2004.08.09 | 8475 |
251 | 올 초에 심었던 꽃씨들. | 2004.08.09 | 6107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