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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움의 한 가운데, 그곳에 기회가 있다.
    - 아인슈타인

2012.03.06 19:53

해가 바뀌고 벌써 3월

조회 수 4641 댓글 0

2011년이 지나간 것이 방금 전 같은데 벌써 두달이 지나고, 3월도 중순으로 향해 달려갑니다.
춥고 눈내리던 겨울도 이 비와 함께 꺾이고, 봄이 찾아 들기 시작하겠지요.
지난 두달 간 있었던 일들을 간추려 봅니다.

... ...

없어요! 한거 없어요!! ㅋㅋㅋㅋ ^^

아... 그냥 그냥 시간만 보낸건가 싶기도 하네요.

1.
우선, 스마트폰 프로젝트에 들어와서 열심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업무를 배우고 있는데,
굉장히 방대하고 새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 많아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어쩜 그동안 몰랐던 것들이 그렇게 많을까요.
대학시절 잠깐보고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언어(Java)도 익혀야 하고,
새로운 플랫폼에 이론적 배경에 문제 해결법,
소스 관리까지 달라져서 얼른 적응하기가 쉽제 않네요. 하하


2.
성가대를 관두고 두달동안은 집앞에 있는 성당을 다녔습니다.
가족과 함께 미사도 보고, 휴일 저녁도 지냈습니다.
얼마만에 본 '나는 가수다'와 '개그콘서트' 본방인가요. 하하.

언제까지 아무 활동도 안할 수 없어 이곳 저곳 알아보던 차였습니다.
'대건 챔버콰이어'라는 너무 잘하시는 아마추어 성음악 합창단 문을 두드렸고
지지난주 오디션 까지 봤더랬죠.
그리고 떨어졌어요! 떨어졌다구요!! ㅠㅠ 엉엉.
그래 나 못한다. 그래. 후후


3.
2월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 회사 앞에 있는 외국어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 가고 보자 싶어서 다니고 있는데
배는 고프지만(급하게 달려오면 점심도 먹을 수 있어요^^) 재밌습니다.
제가 게으른 탓에 영어는 잘 느는 것 같진 않지만
적어도 감각을 유지할 수는 있겠죠. 얼마나 갈까요? ^-^


4.
영어학원과 함께 피아노도 학원도 수강했답니다~
피아노 학원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고, 이제 한 달 나갔어요.
차근차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5.
진급했습니다.
이제 주임(대리)이 아니라 선임(과장)입니다. emoticon


살이 좀 쪄서, 뭔가 운동이 될만한 것도 하고싶은데 어째야 되나 싶어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2012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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