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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사람은 자유를 갈망하며 죽어가고, 어떤 사람은 자유에 지쳐 쓰러진다.
    - 무명 씨

군대가기 전에 하던 교육대학원 알바~
지난 겨울방학에 몇일 도와줬었는데, 결국 방학이 되어
다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원래는 교육대학원 평가 관련 조교이지만,
대학원 업무 관련 일 까지 함께 하고 있지요.

전화를 참 많이 받게 되는데.
그동안 '네, 교육대학원입니다.' 라고만 받았어요.
그게 좀 뭔가 짧고 아닌것 같아서,
(전화 받은 사람이 누군지는 밝혀야 하지 않겠어요? ^^)
두가지로 바꿔 봤습니다.

1) 감사합니다. 교육대학원 드리미 조교입니다.
2) 네, 교육대학원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이렇게요. =ㅂ=a
뭔가.. 뭔가... 어색해 보이기는 하지만, 이것이 보다더 맞는것 같아서
둘을 번갈아가면서 쓰고 있지요.
1)번은 백화점 같다는 평가를 받았음. -_-; (고객님~-_-)
2)번은 내가 쓰지만, 쓸때마다 군대같아서 꺼려짐...
헤헤헤. =ㅂ= 그래도!
꿋꿋하게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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