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당신이 가진 생각이 딱 하나밖에 없다면, 그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 에밀 사르티에, 종교론

2004.08.18 21:07

살구주를 담궜었죠.

조회 수 8381 댓글 0



지난 6월 중순. 한참 기말고사에 열을 올리고 있을때,
우리 학교에 살구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우리학교에 살구가 이렇게 많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고,
또한 캠퍼스 거리가 떨어진 살구로 가득 차버렸었지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오는 길에 몇개씩 몇개씩 괜찮은 녀석으로
주워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녀석으로 술을 담궜거든요~ ^^;
인터넷에 살구주를 담그는게 있길래 그걸보고 그냥 담궜습니다.
두 달은 익혀야 제맛이 난다길래, 날짜 써 놓고 올려 뒀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두 달이 다 되었습니다. 하하하.
이번 교사엠티에 가져 가 보려고 내려놓았습니다.
내일 방을 빼야 하거든요. 기숙사 청소하라고 나가랍니다.
일요일까지요. 그래서 조금 일찍 내려놓았습니다.
한숟가락 먹어봤는데, 캬~~ 겁니 좋습니다.
조금은 덜어서 나눠주고, 나머지는 엠티때 먹어봐야겠습니다.
술을 처음 담궈 봤는데, 꽤 재밌네요. ^^

[ 관련 글 ]
TAG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0 지난 여름 청년 창작성가 경연대회에 도전했었지요 2010.12.18 6354
69 뉴저지 지사 생활 규정 2 2011.08.02 6326
68 적당한 태블릿 PC 크기는? file 2011.10.04 6317
67 바쁜 아빠들의 좋은 아빠되기 2 file 2012.10.11 6312
66 It's gonna be harder to make friend as we get older. 1 2008.10.06 6273
65 꽃씨를 심었어요 file 2004.04.25 6257
64 오옷 이럴수. file 2008.08.17 6233
63 클래식 기타를 배우고 있습니다. 2009.09.21 6224
62 [다시보기] 아름다운 한국의 철새 2003.02.07 6222
61 성가대 14지구 예선전 참여 후기 2009.10.01 6195
60 웃어주세요. 2008.12.10 6148
59 자전거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file 2004.10.22 6106
58 ㅋㅋㅋ 옛날 내가올려대박터진 글 2003.01.12 6100
57 있다 없다 2009.01.22 6035
56 신종플루가 점점 퍼지고 있어서인지 file 2009.09.10 6027
Board Pagination ‹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