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수치심은 제 2의 속옷이다.
    - 스탕달

2004.08.16 02:26

눈 물 / 김경미

조회 수 8471 댓글 0



깎아낼 수 없는 나이

청진기를 댄 계절이
심장처럼 지나가고

심각하지 말지어다
그게 지구의 새로운 전략임을
그렇게 타일렀건만


오오 또 생연탄만한 눈물이

<이기적인 슬픔들을 위하여>가운데, 창비, 1995

[ 관련 글 ]
TAG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0 태국음식점 방문~ '타이보란' file 2006.11.18 9280
69 요셉과 어메이징 드림코트 2 file 2006.06.28 9317
68 [TED] 사무실에서 일이 안되는 이유 2011.02.18 9323
67 네잎 클로버. file 2007.07.15 9355
66 별을 내 가슴에. '중미산 천문대' file 2009.01.05 9376
65 안면도에 다녀왔습니다. file 2006.04.23 9398
64 내가 고등학교때 쓴 '10년후의 나는'.. 꼭 9년전이군. 2 2003.01.03 9399
63 LG전자 MC본부 교육중에... file 2005.01.31 9410
62 개발자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2010.09.27 9421
61 Code Complete, 2nd edition. 2007.01.18 9422
60 [시] 해낭(奚囊) 2010.12.10 9438
59 눈이 와서 눈이랑 관련된 시 한편... 2003.01.22 9441
58 in Hanoi, 저녁에 배가 고팠습니다. file 2006.10.13 9445
57 2009 미국 메시징폰 Top 10 등극 file 2010.01.28 9472
56 S/W 개발 관련 발언들 모음 2010.04.27 9502
Board Pagination ‹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