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New Comment

옛날 사람들은 경솔하게 말하지 않았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으면 양심의 가책을 느꼈기 때문이다.
- 공자
복수하려는 사람은 보란 듯이 자신의 상처를 그대로 둔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상처는 깨끗이 아물 것이다.
- 프란시스 베이컨
성공하는 사람들은 문제에 몰두하지 않는다. 그들은 기회에 몰두한다.
- 피터 드러커
우리는 종종 뭔가 나아지게 하려다가 괜찮은 것마저 망친다.
- 리어왕 1, 4
목숨은 구걸따위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홍시호, 데로드&데블랑 中
행복의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흔히 우리는 닫힌 문을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었던 문을 보지 못한다.
- 헬렌 켈러
세상의 ahesm 문제점은 '선물'도 함께 가져다 주는 법이다. 그러니 그 선물을 찾기 위해서라도 문제점을 반겨라.
- 리처드 바크
진정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
- 마르셀 프루스트
세상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까닭에 실수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 괴테
우물쭈물 살다가 내 끝내 이렇게 될 줄 알았지.
- 조지 버나드 쇼

Home ›BLOG ›서투른 내 이야기

✔ 뷰어로 보기

2004.11.12 16:27

何茫然 - 어찌 그리도 아득합니까

Dreamy

조회 수 8254 댓글 0

가 + - Up Down Comment Print

何茫然 - 어찌 그리도 아득합니까.

바람과 함께 지는 아련한 사랑

벼랑끝에 가려지듯이 사라져가십니까.

천년을 바친들 다 하지 못할 사랑

푸른 치마에 아로새겨 밉도록 곱습니다.

높고 늘어진 하늘이 나에게 함께 살자 합니다.

깊디 깊고 험하디 험한 바다로

기어이 살아서 울며 걸을때

사랑은 초강을 감싸며 흘러갑니다.

하망연(何茫然)

바람에 지는 아련한 사랑
별헤예 지듯 사라져가나
천해를 괸들 못다할 사랑
청상에 새겨 미워도 곱다
높고 늘진 하늘이 나더러 함께 살자 하더라
깊고 험한 바다로 살아 우닐 제 사랑은
초강을 에워 흐르리

[ 관련 글 ]

TAG •

노래,
하망연,

Trackback http://www.dreamy.pe.kr/zbxe/737/fe0/trackback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댓글 쓰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5	I think...	2004.10.06	6840
84	메모리 카드를 하나 샀습니다~	2005.07.14	6778
83	자연재해 종합 선물 세트	2011.08.28	6771
82	언젠가 썼던 글을 뒤적이다가.	2011.09.29	6747
81	출장 나왔습니다. 3년만이네요.	2011.08.02	6739
80	영화 'The RITE' 중에서	2011.09.18	6734
79	20세기 세계에서 일어난 황당한 일들	2003.01.03	6723
78	아이스링크	2005.08.07	6717
77	이해가 안된다.	2011.09.06	6689
76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정책토론 봤니?	2003.01.19	6688
75	누군가.	2005.04.26	6646
74	5. 주한미군의 필요성 ★	2003.02.08	6628
73	지난 여름 청년 창작성가 경연대회에 도전했었지요	2010.12.18	6627
72	KBS 속보이는 밤을 보다가	2004.04.18	6576
71	오랫만에 주말 이틀을 쉬었습니다.	2008.11.17	6550

쓰기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