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천재성은 사물의 본질을 꿰둟는 재능이다.
    - 모드 애덤스

조회 수 6907 댓글 0


저는 재치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늘 어디선가 들은 우스운 이야기를우습지 않게 이야기해 '또 저런다'며 놀림을 받곤 하죠.
전 웃음이 적은 사람은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아무때에나 웃을 수있지도 않습니다.
다들 웃고 있지만, 도무지 저게 왜 웃길까 모를때
오히려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져 버리곤 하거든요.^^

전 농담을 가끔 적어 놓습니다.
머리가 좋지 않아 들었던 이야기 중 정말 재미있었던 이야기는 적어놓고 보고는 하지요.
하지만, 그런 생각 해보신적 있지 않나요?
왜 내가 아는 농담들은 모두 어디선가 들었던 것일까?
주변의 사람들도 모두 어디서 들었던 재밌는 이야기들을 말합니다.
소재나 상황이 조금씩 바뀌기는 하지만, 그 시작은 모두 자기 자신이아니지요.
그렇다면 그 농담들은 어디서 시작했을까?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제가 만들어낼 수 있는 농담이란건 고작 말장난(언어유희) 정도인데요,
예를 들면, 신발을 들면서 '내가 그렇게 신신 당부 했잖아~' 라든지
접시를 들면서 '정말 그릇된 행동이야~ -ㅂ-' 라고 말하는 정도요.
하지만, 이것 웃기지 않네요. 피식~ 정도지요. 아하하하.
크게 웃을 수 있는 유머는 아닙니다.
그 유머의 시작은 어디였을까요.
왜 죄다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 일까요.
저 말고 그런 생각을 먼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

※아이작 아시모프는 SF 소설의 거장입니다.
   로봇3원칙이라든지, 인터넷의 개념이라든지 하는것이 그의 소설에서 나왔지요.
   영화 바이센터니얼 맨 기억하세요? 그의 소설 원작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0 앙골라 사진 Up! file 2006.11.06 7190
99 취업시즌. file 2004.10.30 7150
98 휴대전화를 얻음으로 잃어버린 것 file 2004.08.10 7142
97 남자와 여자의 다른점 file 2004.06.09 7126
96 직장인들의 유행어 1 file 2005.11.11 7084
95 부시의 이라크 침략전쟁, 50문 50답 2003.03.21 7081
94 [찬성] 공직자 다면평가제에 백만표~ 2003.01.04 7074
93 TGIF file 2005.02.04 7029
92 골프 file 2004.12.11 7028
91 영혼은. file 2004.08.12 7009
90 같은 내용인데 이렇게 다를쏘냐.. (동아와 한겨레) file 2003.01.02 7002
89 가끔은 비오는 날 file 2004.09.25 6991
88 내가 바라는 이번 총선 국회의석 나눠먹기 2004.04.16 6976
87 용기를 내요. . . . 1 2003.01.06 6910
» 익살꾼 - 아이작 아시모프. file 2007.03.07 6907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