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 양주동 작사, 이흥렬 작곡
장자에 이르기를,
"인정으로서 어버이를 잊어버릴 수는 없는 것이나
잊어버리고자 하면 잊어버릴 수는 있다.
그러나 어버이가 나를 잊어버리게 할 수는 없다.
자식이 어버이를 생각하는 정보다 어버이가 자식을 생각하는
정이 훨씬 깊고 크다." 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당신께 물려받은 살과 피로 꽃피우고
가슴 깊은 곳에서 결코 지지 않을 애틋한 사랑의 카네이션꽃을 바칩니다.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05 |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정책토론 봤니? | 2003.01.19 | 6676 |
204 | 노무현과 이명박 | 2008.05.14 | 8806 |
203 | 누군가. | 2005.04.26 | 6635 |
202 | 눈 물 / 김경미 | 2004.08.16 | 8473 |
201 | 눈이 와서 눈이랑 관련된 시 한편... | 2003.01.22 | 9441 |
200 | 뉴저지 지사 생활 규정 2 | 2011.08.02 | 6461 |
199 | 다이어리가 없어졌습니다. 3 | 2004.10.22 | 7268 |
198 | 단순하다 | 2009.03.30 | 5929 |
197 | 닭과 돼지 | 2009.06.08 | 8963 |
196 | 당신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 2009.01.27 | 5972 |
195 | 당신이 하는 일은 천직인가요? | 2009.01.17 | 7407 |
194 | 대건 챔버콰이어 2015 연주회 <젤렌카 Missa Dei Patris ZWV19> | 2015.10.26 | 4664 |
193 | 대건 챔버콰이어 연주회 기사 | 2014.10.09 | 3931 |
192 | 대건 챔버콰이어 정기 연주회 1 | 2014.12.05 | 5076 |
191 | 대건챔버콰이어, 안젤리스 합창단 | 2014.07.01 | 4553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