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수치심은 제 2의 속옷이다.
    - 스탕달

2003.01.03 02:27

[自] 눈먼사랑

조회 수 9475 댓글 0
눈먼사랑

비가 오면 녹을까 걱정되는 사람
바람 불면 꺾일까 생각나는 사람

그대 내 눈에 맑은 안개 그려내는 사람

단지 나
님의 햇살 속에
영그러운 이슬 맞으며 잠들고 싶음이니

새벽의 신비로 찾아드는 그대

나 그대의 작은 꽃잎이게 하여요.
그대 등 뒤에서 웃음짓는
눈 먼 패랭이꽃 되게 하여요

[ 관련 글 ]
TAG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5 S/W 개발 관련 발언들 모음 2010.04.27 9446
54 정말이지 황당한 일 2008.09.24 9453
53 합기도 2단 승단! file 2006.12.04 9469
» [自] 눈먼사랑 2003.01.03 9475
51 [自作] 아귀 1 2003.01.03 9480
50 이번 부활은.. 2009.04.17 9491
49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사랑하기. 1 2004.06.16 9494
48 비 오네요. file 2007.06.27 9495
47 화학적 고찰 file 2007.09.30 9504
46 전문가가 제안하는 시간관리 기법 file 2005.02.17 9514
45 신입사원 교육 완료! file 2005.02.27 9528
44 '토다 라바' 우화 2009.07.14 9530
43 힘이 되는 한 마디 file 2005.09.15 9531
42 비가 오네요 2010.03.31 9634
41 아버지께서는 자꾸 촛불집회에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2008.07.01 9682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