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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불은 바람 앞에 흔들리는 인간의 마음과 같다.
    - 팔만대장경

조회 수 6811 댓글 0


저는 재치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늘 어디선가 들은 우스운 이야기를우습지 않게 이야기해 '또 저런다'며 놀림을 받곤 하죠.
전 웃음이 적은 사람은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아무때에나 웃을 수있지도 않습니다.
다들 웃고 있지만, 도무지 저게 왜 웃길까 모를때
오히려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져 버리곤 하거든요.^^

전 농담을 가끔 적어 놓습니다.
머리가 좋지 않아 들었던 이야기 중 정말 재미있었던 이야기는 적어놓고 보고는 하지요.
하지만, 그런 생각 해보신적 있지 않나요?
왜 내가 아는 농담들은 모두 어디선가 들었던 것일까?
주변의 사람들도 모두 어디서 들었던 재밌는 이야기들을 말합니다.
소재나 상황이 조금씩 바뀌기는 하지만, 그 시작은 모두 자기 자신이아니지요.
그렇다면 그 농담들은 어디서 시작했을까?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제가 만들어낼 수 있는 농담이란건 고작 말장난(언어유희) 정도인데요,
예를 들면, 신발을 들면서 '내가 그렇게 신신 당부 했잖아~' 라든지
접시를 들면서 '정말 그릇된 행동이야~ -ㅂ-' 라고 말하는 정도요.
하지만, 이것 웃기지 않네요. 피식~ 정도지요. 아하하하.
크게 웃을 수 있는 유머는 아닙니다.
그 유머의 시작은 어디였을까요.
왜 죄다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 일까요.
저 말고 그런 생각을 먼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

※아이작 아시모프는 SF 소설의 거장입니다.
   로봇3원칙이라든지, 인터넷의 개념이라든지 하는것이 그의 소설에서 나왔지요.
   영화 바이센터니얼 맨 기억하세요? 그의 소설 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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