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이제 우리는 살기 위한 이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배우고, 발견하고, 자유롭게 되는 것 말입니다.
    - 리처드 바크

2007.07.15 17:57

네잎 클로버.

조회 수 9350 댓글 0




일요일이라 회사에서는 밥을 주지 않습니다.
초복이고해서 점심은 나가서 삼계탕으로 먹었는데요,
(여기 한국 식당에서 해주는 삼계탕이 한국에서 먹는 거랑 맛이 똑같아요~)
힘을 다해 열대성 저기압이 되어버린 태풍 때문인지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서둘러 회사 앞으로 나갔는데, 주임님 한 분이 저를 부르네요.
"이거 네잎 클로버 같은데?"
네잎클로버를 찾으셨네요.

"가만 가만, 뜯지마세요~"
그리고 같은 줄기를 쭉 따라갔습니다.
역시나, 같은 줄기에 네잎클로버들이 줄줄이 붙어있었어요. ^^
그래서 두 개 더 따왔답니다.
세렌디피티. 뜻밖의 행운입니다.

전 네잎클로버를 애써 찾지는 않지만(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남들의 행운에 이렇게 업혀서 >ㅂ<
네잎들을 가끔 찾곤 합니다. 하하.

[ 관련 글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50 Code Complete, 2nd edition. 2007.01.18 9419
249 개발자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2010.09.27 9418
248 LG전자 MC본부 교육중에... file 2005.01.31 9410
247 내가 고등학교때 쓴 '10년후의 나는'.. 꼭 9년전이군. 2 2003.01.03 9398
246 안면도에 다녀왔습니다. file 2006.04.23 9397
245 별을 내 가슴에. '중미산 천문대' file 2009.01.05 9376
» 네잎 클로버. file 2007.07.15 9350
243 [TED] 사무실에서 일이 안되는 이유 2011.02.18 9322
242 요셉과 어메이징 드림코트 2 file 2006.06.28 9317
241 태국음식점 방문~ '타이보란' file 2006.11.18 9275
240 허밍어반스테레오-하와이안 커플(Hawaian Couple) file 2007.07.21 9257
239 중국인들의 특이한, 그러나 강한 작은 것 file 2007.12.10 9252
238 바깥에 먹으러 나갔습니다~ file 2006.06.04 9199
237 혼자 떠난 하루. file 2006.01.30 9199
236 사랑하는 사람 손만 잡아도, 스트레스 즉시 줄어든다 file 2006.12.21 918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