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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은 제 2의 속옷이다.
- 스탕달
어항 속의 물고기를 스프로 만드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문제는 그것을 되돌려 놓는 것이다.
- 폴란드 속담
머리를 너무 높이 들지 말라. 모든 입구는 낮은 법이다.
- 영국 속담
아무리 뛰어난 천재라도 세부사항에 집착하면 그 재능이 발휘되지 않는 법이다.
- 레비Levy의 8번재 법칙(머피의 법칙)
등불은 바람 앞에 흔들리는 인간의 마음과 같다.
- 팔만대장경
그대 자신을 그대가 남에게 보이고 싶은 모습과 일치시켜라
- 소크라테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라. 원망하고 탓하는 마음이 저절로 사라지리라.
- 홍자성
여행에서 지식을 얻어 돌아오고 싶다면 떠날 때 지식을 몸에 지니고 가야 한다.
- 사무엘 존슨
나는 무시당하느니 차라리 샅샅이 훑어보는 시선이 낫다고 봐요.
- 메이 웨스트 (가슴이 크기로 유명했던 미국의 영화배우)
관계가 없다면 그 사람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 일리노어 루스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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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3:10

변해버린 것들

Dreamy

조회 수 89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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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버린 웃음
차가워진 의욕
쓸데없는 자존심
재미없는 위트
보잘 것 없는 언변
가닥없는 추진력
소용없는 설득력
사라져버린 명석함
너무 느린 재치
모두 희미해져버린 지식
커져버린 무료함.

아침에 한번 낮에 한번 저녁에 한번
기운차게 불러보아도
너무 많이 달라져 버린 내 이름아...
너... 어디에 있니?

[ 관련 글 ]

[2005/11/09] 감 (허영자)
[2008/01/26] 서른 즈음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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