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New Comment

남들이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에 관심을 두지 말라. 스스로 정의롭고 순수하다고 믿는 것에만 관심을 쏟으면 많은 수고를 덜 수 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성공하는 사람들은 문제에 몰두하지 않는다. 그들은 기회에 몰두한다.
- 피터 드러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그 하나마저 잃게 됩니다.
- 법정스님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고 성취하는 모든 것의 95%는 습관의 결과다. 성공하는 삶은 '성공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고, 실패하는 사람은 '실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예절이 갖는 힘을 체득하라. 두 배의 가치가 돌아온다. 예절의 기술은 모든 인간관계를 향상시킨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완성이라는 것은 더 이상 더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빼낼 것이 없을 때 얻게 되는 것이다.
- 생텍쥐페리
여기가 끝이고,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할 때 그 사람의 예술인생은 거기서 끝나는 것이다
- 강수진(발레리나)
천재는 단지 인내하는 습관을 기른 사람일 뿐이다.
- 벤자민 플랭클린
사람이 지혜가 부족해서 일에 실패하는 경우는 적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이다.
- 벤자민 디즈레일리
사람은 실패를 계획하지 않는다. 다만 계획을 세우는 일에 실패할 뿐이다.
- 존 버클리

Home ›BLOG ›서투른 내 이야기

✔ 뷰어로 보기

2005.08.29 17:58

또 비가 오면

Dreamy

조회 수 8889 댓글 0

가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또 비가 오면
. 이성복

사랑하는 어머니 비에 젖으신다
사랑하는 어머니 물에 잠기신다
살 속으로 물이 들어가 몸이 불어나도
사랑하는 어머니 微動도 않으신다
빗물이 눈 속 깊은 곳을 적시고
귓속으로 들어가 무수한 물방울을 만들어도
사랑하는 어머니 微動도 않으신다
발밑 잡초가 키를 덮고 아카시아 뿌리가
입 속에 뻗어도 어머니, 뜨거운
어머니 입김 내게로 불어온다

창을 닫고 귀를 막아도 들리는 빗소리
사랑하는 어머니 비에 젖으신다
사랑하는 어머니 물에 잠기신다

[ 관련 글 ]

[2012/08/08] 쿵, 쿵, 쿵
[2012/07/13]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2
[2012/09/17]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세요,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 지를.
[2012/06/04] 옹달샘에서 *1
[2012/10/24] 봄 길, 정호승
[2012/11/19]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2012/04/02]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2

TAG •

Atachment
첨부파일 '1'	kkori71.jpg,

Trackback http://www.dreamy.pe.kr/zbxe/799/7e7/trackback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댓글 쓰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10	신대방 청년 성가대 2013년 MT	2014.07.01	0
309	S/W 개발자는 환장합니다.	2008.10.10	1819
308	인생은 5개의공을 저글링 하는 것입니다 1	2007.06.16	2013
307	대건 챔버콰이어 연주회 기사	2014.10.09	3893
306	회사 책상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갑자기 지루한겁니다	2014.06.24	4043
305	김창옥 특강 '통'하였느냐 드립들	2016.09.23	4166
304	쿵, 쿵, 쿵	2012.08.08	4217
303	Handel 오라토리오 '솔로몬 Solomon'	2015.10.21	4382
302	안경테 득템	2012.05.03	4414
301	대건챔버콰이어, 안젤리스 합창단	2014.07.01	4511
300	영화 '아부의 왕' 중에서	2013.11.19	4528
299	재부팅중에	2012.05.03	4548
298	캔자스 현지 성당을 찾아 갔답니다.	2012.08.02	4585
297	2014년 합창단 활동을 돌아보며	2014.12.02	4610
296	‥‥김원웅 의원. 누굴까?	2003.02.07	4614

쓰기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