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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물 안 개구길가 싫어 벌판으로 나갔지만 하늘은 넓은 벌판에 떠밀려 이내 내 가슴속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 박종화 시인

조회 수 4582 댓글 0


들어봐야지 들어봐야지 하다가, 사진강좌를 듣게 되었습니다.

마음맞는 회사 팀분과 함께 신촌에 있는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카메라 입문 강좌를 수강 했습니다.

총 8번 수업하고 그중 2번은 출사입니다.

두번째 출사를 선유도 공원으로 지난 5월 19일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출사는 두번 수업을 듣고 바로 다녀왔었는데 좀 허둥거렸었다면

두번째는 한결 여유 있었습니다.


주제는 '식물' '연애' '휴식' 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거기서 찍은 사진들 몇몇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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