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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08:28
(윤보영)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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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걷다가
그리움만 줍고 왔습니다
사랑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지만
솔직하게 고백하면,
오늘
그 병에 걸리고 싶더군요
(윤보영 - 내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또,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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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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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 발췌
사람들은 모두가 자족하거나 쓸데없이 바쁘며, 서두르고, 소리지르고, 시시덕거리고, 트림을 하고, 소란을 피우고, 익살을 떨며, 한두푼의 돈 때문에 다툰다. 그들은 모두가 흡족해서 자기 자신과 세계에 대해 만족하며 살아간다. 그들은 돼지이다. 아아, 돼...Date2004.07.15 ByDreamy Views3904 -
'당신은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까?'
어느 강연에 가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다음 질문에 모두 '예'라고 말하신다면 부모님의 사랑을 흠뻑 받은 거랍니다. 1. 부모님이 당신을 따뜻하게 안아준 기억이 있나요? 2. 당신이 힘든 이야기, 속이야기를 부모님께 해본 적이 있나요? 3. 당신 자신의 소견과...Date2012.02.16 ByDreamy Views3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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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걷다가 그리움만 줍고 왔습니다 사랑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지만 솔직하게 고백하면, 오늘 그 병에 걸리고 싶더군요 (윤보영 - 내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또, 가을.Date2016.10.10 ByDreamy Views2530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요즘 들어 귀에 꽂히고 있는 노래입니다. 가사가 참 아름답네요. 김동규와 금주희와 함께 부른 버전입니다. 휴일이면 무얼할까 고민하며 설래어하는 바람 한점 없이 맑은 가을날 처럼, 널 만나서 더 이상 바랄게 없다는, 처음 그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Date2007.04.10 ByDreamy Views4733 -
3분 테스트
성당에서 피정(避靜)을 갔을 때의 일이다. 프로그램 첫머리에 한 수녀님께서 자리에 모인 우리들에게 시험지를 나누어 주며 3분 안에 풀라고 하셨다. 받아 보니 맨 위에 '끝까지 다 읽어 보고 문제를 푸시오'라고 쓰여 있고 그 밑에 꽤 많은 문제들이 이어졌...Date2005.11.07 ByDreamy Views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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