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아침을 바꾸는 13가지 사소한 행동
아침을 바꾸는 13가지 사소한 행동
1. 아침은 밤에 시작한다
2. 일찍 일어난다
3. 아침의 일과를 정해진 순서에 따라 반복하라
4. 스트레칭을 한다
5. 명상한다
6. 기록한다
7. 집을 정리한다
8.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준다
9. 샤워한다
10. 그날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3가지 장면을 그려본다
11. 일을 시작하기 전까진 뉴스를 보지 않는다
12. 누군에게든 감사하다고 말한다
13. 걷는다
생명의 양식 Panis Angelicus
지난 부활기간에 성가대에서 불렀었던 노래인데,
가락이 아름답고 화음이 좋아서, 즐겨 불렀던 노래입니다.
요즘 부쩍 멜로디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Panis angelicus. 생명의 양식 이라고 노래를 부르지만,
같은 가사를 가진, '천사의 양식'이라는 노래도 있습니다.
이노래 부르신분 목소리 너무 좋으시네요.
한 번 들어보세요.
Panis Angelicus / Cesar Franck
Panis angelicus, fit panis hominum
Dat panis coelicus figuris terminum
O res mirabilis, manducat dominum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Panis angelicus, fit panis hominum
Dat panis coelicus figuris terminum
O res mirabilis, manducat dominum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
참 좋은 노래네요. 마음이 안정이 되면서 편안해 집니다.
살다보면 그런날이 있습니다.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렇게 전화 한 통 받기가
사실은 어려울 수가 있는 게
요즘 세상이라
이런 날은 빡빡하게 살던 나를
한번쯤 쉬어가게 합니다.
전화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그 따스함을 잊지 않으려고
닫힌 마음 잠시 열어
그에게 그럽니다
"차 한잔 하시겠어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내 입에서 차 한잔 먼저하자는
그런 별스런 날도 있습니다.
따스한 마음마저 거부할 이유가 없기에
아낌없이 그 마음 받아들여
차 한 잔의 한가로움에 취하는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이모님과 함께 통화를 하면 제가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포근하신 이모님. 이모님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우리 말은 바로 아셔야죠.
인터넷을 하다 보면, 맞춤법에 안맞는 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틀리다 보니, 이젠 이게 맞는 건지 틀린건지 조차도
혼동될 정도이죠.
(특히 '(병이) 나았다' 를 '낳았다'라고 써놓은 것을 보면,
한심하고 답답할 때가 많아요. 그것도 학교 다니는 배우신 분들이 말이죠.)
아래에 몇개 예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봐도 참 새롭네요. 모르는 것도 많고. 한번씩들 따져보세요~
(문제) 어떤것이 맞는 단어일까요?
합격율-합격률, 실락원-실낙원, 선률-선율, 전률-전율, 락원-낙원, 뢰성-뇌성, 신녀성-신여성
시사란-시사난, 가십란-가십난, 어린이란-어린이난, 고랭지-고냉지, 낭랑하다-낭낭하다
연연세세-연년세세, 빼앗아라-빼앗어라, 뱉아라-뱉어라, 수고로웠다-수고로왔다
들어나다-드러나다, 널따랗다-넓다랗다, 곰곰이-곰곰히, 꾸준히-꾸준이, 번번이-번번히
도저이-도저히, 고요이-고요히, 틈틈이-틈틈히, 꼼꼼이-꼼꼼히, 나른이-나른히, 부득이-부득히
가만이-가만히, 열심이-열심히, 만듦-만듬, 줄어듬-줄어듦, 베품-베풂, 이끔-이끎, 있슴-있음
수캉아지-수강아지, 수제비-숫제비, 수여우-숫여우, 수비둘기-수피둘기, 수두루미-수투루미
수말-숫말, 수사슴-숫사슴, 깡총깡총-깡충깡충, 오똑이-오뚝이-오뚜기, 미장이-미쟁이
남비-냄비, 풋나기-풋내기, 홀아비-홀애비, 욕심장이-욕심쟁이, 대장장이-대장쟁이
미류나무-미루나무, 윗집-웃집-위집, 위쪽-윗쪽-웃쪽, 소고기-쇠고기, 웃어른-윗어른
-올시다 - -올습니다, 애달프다-애닯다, 안절부절못하다-안절부절하다, 주책없다-주책이다
사랑은 무엇인가요?
"불같이 타오를 수도‥ 나무처럼 키울 수도‥
꿈처럼 그릴 수도 없는 사랑은 그러면 무엇인가요?"
스승은 대답했습니다.
"사랑은 바다 같은 것이란다. 사랑은 공기 같은 것이란다.
사랑은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사랑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란다.
눈으로 만져지던 모든 것이 다 사라지고 난 뒤에
남은 것이 사랑이란다.
사라질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저물고 난 뒤에
거기 남는 것
이미 거기에 있는 것‥
그것이 사랑이란다. 아가야‥"
-
사랑은 참 말도많아요.. 그게 뭐던간에 난 행복한 그 순간이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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