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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라는 것은 변화와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기억에 의존한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과거를 반복할 운명이다.
    - 조지 산타야나, 이성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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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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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바꾸는 13가지 사소한 행동


1. 아침은 밤에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을 우습게 생각한다. 밤에 늦게까지 일해도, 늦게까지 놀아도, 늦게까지 술을 마셔도 아침이 온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천만의 말씀이다. 이미 전날 밤에 다음날 아침이 결정된다. 성공적으로 하루를 시작하려면 당신의 밤 생활부터 관리해야 한다.

2. 일찍 일어난다

늦게 일어나 허둥지둥 회사로 달려 가야 한다면 그 날 하루는 이미 망친 것이다. 일하러 나가지 않는다 해도 늦게 일어나면 늦게 일어난 만큼 하루를 손해본 것이다. 밤에 늦게 자서 시간을 보충하면 된다고 하지만 대개 저녁 시간은 온전한 자기 시간으로 만들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침보다는 저녁 때 약속이 많아 저녁은 사교의 시간이 되는 경향이 있다.

3. 아침의 일과를 정해진 순서에 따라 반복하라

아침에 일어나 매일 같은 일을 같은 순서에 따라 반복하라. 아침에 하면 좋은 일들을 일련의 습관처럼 만들어 몸에 배게 하면 아침이 더욱 여유있고 알찬 시간이 된다.

4. 스트레칭을 한다

몸은 일어났지만 아직 완전히 깨어난 것이 아니다. 몸을 쭉쭉 펴고 목과 허리, 어깨를 돌려 주면서 몸 하나 하나를 깨우자. 아침의 스트레칭은 몸을 피어나게 해준다.

5. 명상한다

몸이 깨어났다면 이제 머리를 깨울 시간이다. 눈을 감고 멍하니 내 마음을 바라보자. 무엇인가를 생각하려 하지 말고 그저 멍하니 마음과 정신을 비워 있는 그대로 깨어나게 기다린다. 명상을 하면 마음이 당신의 충성스러운 종으로 길들여져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함부로 날뛰지 않게 된다.

6. 기록한다

이젠 머리 속에 떠오르는 일들을 자유롭게 기록해본다. 그날 해야 할 일도 좋고 그 순간 느끼는 감정도 좋다. 5분간 마음 가는대로, 뭐든 기록해보면 하루가 바뀔 것이다.

7. 집을 정리한다

주위 환경은 당신의 마음과 같다. 집을 깨끗하게 정리하다 보면 마음까지 청소된다. 이른 아침부터 전기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할 필요는 없다. 단지 버릴 것은 버리고 흩어져 있는 물건은 제자리에 갖다 놓아 시선을 깨끗하게 비우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8.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정을 적절한 상태로 유지하려면 매일 8번의 포옹이 필요하다고 한다. 아침에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주면 에너지가 온 몸에 퍼진다.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이라도 안아주면 하루를 기분 좋게 열 수 있다.

9. 샤워한다

아침 샤워는 게으름을 털쳐 버리게 해준다. 일하러 나가지 않는다 해도 일단 샤워하고 옷을 갖춰 입으면 나태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10. 그날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3가지 장면을 그려본다

그날 경험하고 싶은 순간 3가지를 상상해보라. 구체적으로 장면을 그려가며 떠올려 보라. 머리 속에 그렸던 그 일이 종종 실제 그대로 일어난다.

11. 일을 시작하기 전까진 뉴스를 보지 않는다

빠른 정보가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하지만 지금 우리의 문제는 정보가 너무 많아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조차 헷갈릴 때가 있다는 점이다. 이른 아침 잠시만이라도 온전하게 자신과 가족에게 집중하려면 뉴스는 잠시 잊는게 좋다. 잠시 정보 없이 지내는 것이 수많은 정보들 가운데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독립성과 지혜를 키우는 방법이다.

12. 누군에게든 감사하다고 말한다

누구든 아침에 만나는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침에 특별히 만날 사람이 없다면 누구에게든 감사 편지를 써보자. 이 편지는 굳이 상대방이 정해져 있을 필요도 없고 반드시 부칠 필요도 없다. 감사 편지는 자기 자신에게 쓸 수도 있고 세상을 떠난 누군가에게 쓸 수 있다.

13. 걷는다

한가하다면 산책을 해도 좋고 출근해야 한다면 조금 걷는다. 신선한 아침 공기가 머리와 몸을 상쾌하게 해준다.

출처 : 머니투데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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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부활기간에 성가대에서 불렀었던 노래인데,
가락이 아름답고 화음이 좋아서, 즐겨 불렀던 노래입니다.
요즘 부쩍 멜로디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Panis angelicus. 생명의 양식 이라고 노래를 부르지만,
같은 가사를 가진, '천사의 양식'이라는 노래도 있습니다.

이노래 부르신분 목소리 너무 좋으시네요.
한 번 들어보세요.


Panis Angelicus / Cesar Franck

Panis angelicus, fit panis hominum
Dat panis coelicus figuris terminum
O res mirabilis, manducat dominum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Panis angelicus, fit panis hominum
Dat panis coelicus figuris terminum
O res mirabilis, manducat dominum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 satski 2007.12.28 20:02
    참 좋은 노래네요. 마음이 안정이 되면서 편안해 집니다.

조회 수 363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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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렇게 전화 한 통 받기가
사실은 어려울 수가 있는 게
요즘 세상이라
이런 날은 빡빡하게 살던 나를
한번쯤 쉬어가게 합니다.

전화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그 따스함을 잊지 않으려고
닫힌 마음 잠시 열어
그에게 그럽니다

"차 한잔 하시겠어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내 입에서 차 한잔 먼저하자는
그런 별스런 날도 있습니다.

따스한 마음마저 거부할 이유가 없기에
아낌없이 그 마음 받아들여
차 한 잔의 한가로움에 취하는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satski 2007.12.28 20:03
    이모님과 함께 통화를 하면 제가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포근하신 이모님. 이모님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조회 수 36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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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다 보면, 맞춤법에 안맞는 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틀리다 보니, 이젠 이게 맞는 건지 틀린건지 조차도
혼동될 정도이죠.
(특히 '(병이) 나았다' 를 '낳았다'라고 써놓은 것을 보면,
한심하고 답답할 때가 많아요. 그것도 학교 다니는 배우신 분들이 말이죠.)
아래에 몇개 예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봐도 참 새롭네요. 모르는 것도 많고. 한번씩들 따져보세요~


(문제) 어떤것이 맞는 단어일까요?

합격율-합격률, 실락원-실낙원, 선률-선율, 전률-전율, 락원-낙원, 뢰성-뇌성, 신녀성-신여성

시사란-시사난, 가십란-가십난, 어린이란-어린이난, 고랭지-고냉지, 낭랑하다-낭낭하다

연연세세-연년세세, 빼앗아라-빼앗어라, 뱉아라-뱉어라, 수고로웠다-수고로왔다

들어나다-드러나다, 널따랗다-넓다랗다, 곰곰이-곰곰히, 꾸준히-꾸준이, 번번이-번번히

도저이-도저히, 고요이-고요히, 틈틈이-틈틈히, 꼼꼼이-꼼꼼히, 나른이-나른히, 부득이-부득히

가만이-가만히, 열심이-열심히, 만듦-만듬, 줄어듬-줄어듦, 베품-베풂, 이끔-이끎, 있슴-있음

수캉아지-수강아지, 수제비-숫제비, 수여우-숫여우, 수비둘기-수피둘기, 수두루미-수투루미

수말-숫말, 수사슴-숫사슴, 깡총깡총-깡충깡충, 오똑이-오뚝이-오뚜기, 미장이-미쟁이

남비-냄비, 풋나기-풋내기, 홀아비-홀애비, 욕심장이-욕심쟁이, 대장장이-대장쟁이

미류나무-미루나무, 윗집-웃집-위집, 위쪽-윗쪽-웃쪽, 소고기-쇠고기, 웃어른-윗어른

-올시다 - -올습니다, 애달프다-애닯다, 안절부절못하다-안절부절하다, 주책없다-주책이다


 


2008.09.04 22:35

사랑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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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이 타오를 수도‥ 나무처럼 키울 수도‥
 꿈처럼 그릴 수도 없는 사랑은 그러면 무엇인가요?"

 스승은 대답했습니다.

 "사랑은 바다 같은 것이란다. 사랑은 공기 같은 것이란다.
 사랑은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사랑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란다.
 눈으로 만져지던 모든 것이 다 사라지고 난 뒤에
 남은 것이 사랑이란다.
 사라질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저물고 난 뒤에
 거기 남는 것
 이미 거기에 있는 것‥
 그것이 사랑이란다. 아가야‥"

  • ★천사★ 2008.09.07 00:37
    사랑은 참 말도많아요.. 그게 뭐던간에 난 행복한 그 순간이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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