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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 자신을 그대가 남에게 보이고 싶은 모습과 일치시켜라
    - 소크라테스

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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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읽고 있다.
뭔가 의미 심장한 내용이 많아 보인다.
아, 결국은 겁나 일해야 되는 거구나.. ^^;

-----------------------------------------------------------------------
다음 리스트 중에서 당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항목에 체크하세요.

■ 능력이나 실적이 뛰어나면 승진이나 연봉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직접 하기 어려운 말은 이메일로 전달하는 게 편하다.
■ 직장 사람들은 가족이나 마찬가지이다.
■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동료나 인력개발팀 담당자와 상의한다.
■ 내 업무공간은 최대한 나의 개성을 발휘해 꾸며야 한다.
■ 회사는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리해고를 단행한다.
■ 내가 맡은 업무는 책임지고 알아서 처리하는 게 좋다.
■ 실적이 좋으면 당연히 높은 인사고과를 받을 수 있다.
■ 회사와 상사는 똑똑하고 유능한 인재를 원한다.
■ 회사는 직원들을 신뢰해야 한다.
■ 휴가는 재충전의 시간이므로 한꺼번에 몰아서 장기간 다녀온다.
■ 노동법은 부당해고로부터 직원을 보호해준다.
■ 직장에서 말하지 못했던 불만사항은 회식 때 자연스럽게 꺼내는 게 좋다.
■ 내가 옳다면 회사는 상사보다 내 편을 들어줄 것이다.

하나 이상의 항목에 체크했다면,
"당신은 지금 위험하다"

-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中 -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직장 내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명백한 금기 사항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명백한 금기 사항 외에 우리가 모르는, 그래서 열 배쯤 더 위험한 행동들이 있다. 이 금지구역에 멋모르고 발을 들여 놓은 직원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른 채 직장생활이 꼬여간다. 회사가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이런 행동들에 대해 회사는 드러내놓고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그런데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이런 비밀들을 알지 못하면, 아무리 능력이나 실적이 뛰어나더라도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다.  그저 현상유지에 급급한 불안한 직장생활을 지속할 뿐이다.  
반면에 실력이 부족한데도 승진되는 직원들이 있다. 그들은 구조조정에서 최우선으로 보호되고, 적게 일하면서도 더 인정받고 승승장구한다. 그들은 바로 회사의 시각에서 사안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들이다.
미 포춘 100대 대기업에서 인사관리 전략을 담당했던 저자 신시아 샤피로의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은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직장인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회사가 무엇을 기반으로 직원을 평가하는지 무서우리만큼 솔직하게 밝힌다.
회사가 어떤 직원을 승진시키고 누구를 구조조정 명단에 올리는지 알려주고, 각각의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지 조언한다. 그리고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일한만큼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안내한다.
회사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전문가나 컨설턴트는 많다. 이제 직원들에게도 그들 편에서 보다 공정한 게임을 위해 조언해 줄 전문가가 필요하다.
자, 이제 닫힌 회의실 문 뒤에서 나누던 모든 비밀을 당신에게 공개한다!
  • satski 2007.12.28 18:58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아 한 번 읽어 보도록 할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회 수 380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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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과목의 마지막 수업시간이었고, 그의 강의를 듣기위해 학생들은 앉아있었다.
강의가 시작되자 노교수는 책상위에 작은 어항 하나를 올려 놓으며 학생들에게 물었다.

"이 병은 비어 있나요?"

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고, 교수는 탁상 아래에서 주먹만한 돌이 가득 담긴 상자를
꺼내어 그안에 담겨있던 돌을 어항에 하나씩 옮겨 담았다.
어항에 더이상 돌이 들어갈 수 없게 되자 교수는 다시 한 번 학생들에게 물었다.

"이 병은 이제 가득 차 있나요?"

당연히 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노교수는 탁상에서 작은 자갈이 담긴 통을 꺼내어 자갈을 부었다.
자갈이 어항안에 들어갔고 돌 사이사이에 자리 잡아 가득찬 후 다시 학생들에게
이 병은 가득차 있는지 교수는 물었고,
머리가 좋은 학생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어 교수는 모래를 꺼내어 어항에 부었고,
다시 물이 담긴 주전자를 들고, 어항에 물을 채우며 말했다.

"이것이 주는 교훈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학생들은 모든 일은 더욱 잘 할 수 있다든지, 배움에는 끝이 없다든지,
완전하다고 생각되었을 때도 더 좋아질수 있다는 저마다의 생각을 대답했고,
노교수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아니 아닙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노력하면 더욱 많이 집어넣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제가, 큰 것부터 작은 것 순으로 어항안에 넣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것은 들어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이 더 큰일을 하고 더 많은 것을 남기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것을 가장 먼저 하셔야 합니다.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을 하지 않고,
 나중으로 미룬다면 여러분의 삶에는 큰 중요한 것들을 넣을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입니다."

  • Dreamy 2012.08.08 01:15
    When things in your life seem almost too much to handle, when 24 hours in a day are not enough, remember the mayonnaise jar... and it's story...
    당신의 삶에서 할 일이 너무 많아졌을 때,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고 느낄 때, 마요네즈 병 이야기를 떠올려 보아라.


    A professor stood before his philosophy class and had some items in front of him.
    한 교수가 그의 철학 수업 시작 전에 앞에 서 있었고 그의 앞에는 몇 가지 물건이 있었다.


    When the class began, wordlessly, he picked up a verylarge and empty mayonnaise jar and proceeded to fill it with golf balls.
    수업이 시작되었을 때 말없이 그는 매우 큰 빈 마요네즈 병을 들어올렸고 그 안을 골프공으로 채우기 시작했다.


    He then asked the students if the jar was full. They agreed that it was.
    그리고 그는 그의 학생들에게 이 병이 꽉 차있는지 물었다. 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The professor then picked up a box of pebbles and poured them into the jar. He shook the jar lightly.
    그러자 그 교수는 조약돌 한 상자를 들어 그 병 안에 쏟았다. 교수는 가볍게 그 병을 흔들었다.

    The pebbles rolled into the open areas between the golf balls.
    조약돌은 골프공 사이의 공간으로 굴러 들어 갔다.

    He then asked the students again if the jar was full. They agreed it was.
    그리고 그는 다시 학생들에게 이 병이 가득 차있는지 물었다. 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The professor next picked up a box of sand and poured it into the jar.
    그 교수는 다음으로 모래 한 상자를 들어 그 병 안에 쏟아 부었다.

    Of course, the sand filled up everything else.
    역시 모래는 빈 공간을 채웠다.

    He asked once more if the jar was full. The students responded with an emphatic "yes."
    그는 다시 한 번 이 병이 가득 차 있는지 물었다. 학생들은 단호하게 "네"라고 대답했다.

    The professor then produced two cups of coffee from under the table and poured the entire contents into the jar, effectively filling the empty space between the sand.
    그러자 교수는 교탁 아래에서 두 잔의 커피를 꺼내 그 내용물을 병 안에 모두 쏟아 넣었고, 커피는 모래 사이의 빈 공간을 효과적으로 채웠다.

    The students laughed.
    학생들은 웃기 시작했다.

    “Now," said the professor, as the laughter subsided,
    "이제," 웃음이 가라앉자 교수가 말했다.

    "I want you to recognize that this jar represents your life. The golf balls are the important things.
    Your family, your children, your faith, your health, your friends, and your favourite passions.
    Things that if everything else was lost and only they remained, your life would still be full.
    The pebbles are the other things that matter. Your job, your house, and your car.
    The sand is everything else. The small stuff.”
    "나는 자네들이 이 병이 자네들의 인생임을 알았으면 하네. 골프 공은 매우 중요한 것들이야.
    자네들의 가족, 자녀, 자네들의 믿음, 건강, 친구 그리고 자네들이 가장 좋아하는 열정 말이네.
    자네들 인생에서 다른 것들이 모두 사라지고 이것들만 남는다해도, 그 인생은 여전히 꽉 차있을 거야.
    조약돌은 문제가 되는 다른 것들이네. 자네들의 직업, 집 그리고 차 같은 것들이지.
    모래는 그 외 모든 것들이지. 작은 것들 말이야."

    "If you put the sand into the jar first," he continued,
    "만약 자네들이 모래를 병 속에 가장 먼저 넣는다면," 그는 계속해서 말했다.

    "there is no room for the pebbles or the golf balls. The same goes for life.
    If you spend all your time and energy on the small stuff, you will never have room for the things that are important to you.
    Pay attention to the things that are critical to your happiness. Play with your children. Go Fishing, Take time to get medical checkups.
    Take your partner out to dinner. Play another 18. There will always be time to clean the house and fix the disposal.
    Take care of the golf balls first, the things that really matter. Set your priorities.
    The rest is just sand."
    "그렇다면 조약돌이나 골프공이 들어갈 자리는 없을거네. 인생도 이와 같네.
    자네들이 자네들의 시간과 힘을 그 작은 것들을 위해 써버리면,
    평생 자네들에게 중요한 것이 들어갈 공간이 없을게야.
    자네들의 행복을 결정짓는 것에 집중하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게. 낚시를 가도 좋고, 건강검진을 위한 시간도 갖게.
    배우자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가게.
    다른 (골프)경기를 하게. 언제나 집을 치우고 고장난 것을 고칠 시간은 있을거네.
    가장 중요한 골프공을 먼저 생각하게.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게.
    그리고 남은 것들은 그냥 모래일 뿐이네."

    One of the students raised her hand and inquired what the coffee represented.
    The professor smiled.
    학생 중 한 명이 손을 들고 커피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물었다.

    교수는 미소를 지었다.


    "I'm glad you asked. It ju
    st goes to show you that no matter how full your life may seem, there's always room for a couple of cups of coffee with a friend."
    "물어봐줘서 고맙네. 이건 단지 자네들의 인생이 얼마나 가득찼든지 간에,
    언제나 친구와 커피 한 잔 할 여유는 있다는 것을 보여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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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비는 시절을 알아서 봄이 되니 내린다는 말이,
따뜻한 봄비가 내리니 가슴에 와 닿습니다.


好雨知時節 (호우지시절) 좋은 비는 시절을 알아

當春乃發生 (당춘내발생) 봄이 되니 내리네.

隨風潛入夜 (수풍잠입야) 바람 따라 몰래 밤에 들어와

潤物細無聲 (윤물세무성) 소리 없이 촉촉이 만물을 적시네.

野徑雲俱黑 (야경운구흑) 들길은 구름이 낮게 깔려 어둡고

江船火燭明 (강선화촉명) 강 위에 뜬 배는 불빛만 비치네.

曉看紅濕處 (효간홍습처) 새벽에 붉게 젖은 곳을 보니

花重錦官城 (화중금관성) 금관성에 꽃들이 활짝 피었네.
 

rain0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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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가수가 2년의 공백을 깨고 8집을 내면서 토크쇼에 나왔었다. 나와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이순신 장군 이야기를 꺼낸다.


‘이순신 장군님께서는 우리나라를 지키셨지 않습니까?’

‘네’

‘저는 우리나라의 발라드를 지켰습니다.’


티비를 꺼버렸다. 당황스러워 하는 진행자와 카메라를 보며 낄낄거리는 그 가수를 보자니 구역질이 나려고 했기 때문이다. 노래를 못한다는 것이 아니다. 음악성도, 가창력도 있고 국내 가수로는 보기 드문 싱어송 라이터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그의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껄끄러워진다.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노래를 잘 하지만 너무 잘 한다. 너무 잘 한다는 그걸 생각하면서 노래를 부르며, 그러다 보니 자기가 하면 잘 하는 노래라는 생각을 가지고, 매우 조심하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게 거드름 같은 것을 피우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노래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의 노래는 훌륭하다.


내가 아는 부자 한명은 술자리에서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자신은 지능과 언변이 뛰어나며, 돈의 흐름을 볼줄 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누구보다 더 (정확히는 성철스님이라고 말했다) 인생에 대해서 통달했다고 말을 했다. 돈환의 눈에는 금밖에 보이지 않는 것일테지만, 그의 말에 기가막혔다. 그의 경제적 안목은 인정하지만, 돈만을 기준으로 자신의 삶이 어떤 누구보다 통달한 삶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에게는 착각이요, 성철스님께는 억지요, 보는 사람에겐 냄새나는 꼴불견이다.


무엇인가에 통달한 사람들에게 말한다. 주의하고 주의해서 자신의 자존심이 다른사람에게 냄새나게 비치지 않도록 하라고. 일단 그것이 나타나면 좋은 공연, 좋은 연극, 좋은 인생은 끝이다.


  • satski 2007.12.28 12:26
    글을 쓰는 당신이 왠지모르게 훌륭하게 느껴집니다.

2011.08.29 14:08

어떡할까 고민될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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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의 인생교훈)


결정의 기로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명쾌하게 정리한 말이네요.
저대로만 하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곳이나 새로운 길은 가는 것이 더 좋을 때가 많을 겁니다.
가고 후회하는 것이 가지 않고 '갈걸'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훨씬 낫죠.

어떤 물건이 사고 싶을때는, 한 1주일만 안사고 버텨보면 대부분
필요없는 것이었다는 경험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은 사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 옳겠네요.

말은 아끼고 꼭 필요한 것만 하는 것이 가장 좋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깔려있어야 함은 당연하구요.

주어야 할땐 망설이지 않고 주는것이지요.
다만, 그전에 내 형제와 가족에게도 그러했는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좋구요.

먹는건 안먹는게 낫죠! 암요. (자.. 잘안되지만.) ^^

경험으로 얻은 인생의 지혜가 담백하게 녹아 있는 것 같아
참 정이가는 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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