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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마음을 염려해야 하며 외모를 염려해서는 안 된다.
    - 이솝

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1.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 발췌

    사람들은 모두가 자족하거나 쓸데없이 바쁘며, 서두르고, 소리지르고, 시시덕거리고, 트림을 하고, 소란을 피우고, 익살을 떨며, 한두푼의 돈 때문에 다툰다. 그들은 모두가 흡족해서 자기 자신과 세계에 대해 만족하며 살아간다. 그들은 돼지이다. 아아, 돼...
    Date2004.07.15 ByDreamy Views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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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지

    '지지'라는 말이 있죠. 안되~ 못써~ 라고 아이들에게 이를때 쓰는 말이요. 우리 말에 '맘마'가 있고, '지지'가 있습니다. 맘마는 좋은거나 맛있는거 줄때 어른들이 애들한테 해주는 말이고, 지지는 안된다, 잘못된거다 라는걸 말할때 쓰는 것이지요. 이 맘마...
    Date2007.07.19 ByDreamy Views3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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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COLOR] 사랑한 사람과 영영 헤어짐(White&Yellow)

    무언가에 골똘히 잠겼다가, 문득 고개를 들고 창밖을 보았을때 생각지도 않았던 비가 내릴때가 있다.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무덥던 세상은 어느새 축축하게 젖어서 습한 한숨을 내뿜고 있을때. 그냥 비가 온것일 뿐인데, 잠시 생각에 잠겼을 뿐인데, 세상이 ...
    Date2004.08.16 ByDreamy Views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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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찬란유치(Dark Blue)

    밥 한술 뜨고 사랑합니다, 당신. 걸음을 재며 사랑합니다, 당신! 하늘을 바라보니 사랑합니다, 당신! 곤한 몸 누이며 사랑합니다, 당신‥‥ 아아 폭풍 구름 바다 같은 마음 속 당신.
    Date2004.12.24 ByDreamy Views3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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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웃기시네. 어쩔수 없기는.

    곰은 폭이 6m되는 철창안을 왔다갔다 어슬렁 거렸다. 5년뒤 그 철창이 없어졌을 때에도, 곰은 여전히 그 6m 안에서만 왔다 갔다 했다. 곰 한테는 여전히 철창이 있었던 것이다. 때로는 제도나 규칙 보다, 거기에 순응해 버린 의식이 더 무서울 때가 있는 법이...
    Date2011.09.06 ByDreamy Views3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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