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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을 걷는 것과 갈 길을 가는 것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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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1. 그림자, 함민복

    금세 지는 꽃 그림자 만이라도 색깔 있었으면 좋겠다. 어머니 허리 휜 그림자 우두둑 펼쳐졌으면 좋겠다. 찬 육교에 엎드린 걸인의 그림자 따뜻했으면 좋겠다. 마음엔 평평한 세상이 와 그림자 없었으면 좋겠다.
    Date2011.04.04 ByDreamy Views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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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심(餘心)

    어떠한 운명이 오든지 내 가장 슬플 때 나는 느끼나니 사랑을 하고 사랑을 잃은 것은 사랑을 아니한 것보다 낫습니다. 피천득의 <인연> 중에서..
    Date2011.05.07 ByDreamy Views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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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쓴 약을 달게 삼키라.

    공자가 말했다. "좋은 약은 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이롭고, 충언은 귀에는 거슬리나 행동에는 이롭다." 주나라 무왕에게는 직언으로 간하는 신하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라가 번영했고, 상나라 주왕에게는 말 안하는 벙어리 신하들만 있었기 때문에 나라가 망했...
    Date2011.05.30 ByDreamy Views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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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떡할까 고민될 땐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의 인생교훈) 결정의 기로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명쾌하게 정리한 말이네요. 저대...
    Date2011.08.29 ByDreamy Views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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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웃기시네. 어쩔수 없기는.

    곰은 폭이 6m되는 철창안을 왔다갔다 어슬렁 거렸다. 5년뒤 그 철창이 없어졌을 때에도, 곰은 여전히 그 6m 안에서만 왔다 갔다 했다. 곰 한테는 여전히 철창이 있었던 것이다. 때로는 제도나 규칙 보다, 거기에 순응해 버린 의식이 더 무서울 때가 있는 법이...
    Date2011.09.06 ByDreamy Views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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