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New Comment

굶주림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저차원의 굶주림이고 다른 하나는 고차원의 굶주림이다. 저차원의 굶주림이란 돈에 대한 것이고, 고차원의 굶주림이란 삶의 목적에 대한 것이다.
- 찰스 핸디, 영국의 컨설턴트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그 하나마저 잃게 됩니다.
- 법정스님
전정한 영업은 '고객 구매'후 시작된다.
- 질 그리핀
여행에서 지식을 얻어 돌아오고 싶다면 떠날 때 지식을 몸에 지니고 가야 한다.
- 사무엘 존슨
노래를 한다면 돈을 바라지 말고, 사랑을 한다면 결코 후회 없이, 춤을 춘다면 아무도 지켜보지 않는 듯이, 성공하고 싶다면 마음에서 우러나서 일을 해야 한다.
- 앤드류 매튜스
비극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무엇을 알지 못하는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아는 게 적은 사람일수록 자신이 모든 것을 안다고 믿는다.
- 조이스 캐리
사람들의 사사로운 말도 하늘이 들으심은 우뢰와 같다. 캄캄한 방에서 마음을 속이더라도 귀신의 눈은 번개와 같다.
- 현제
"안 된다."고 하지 말자. 그건 "하기 싫다."는 말보다 더 지독한 말이다.
- 무명 씨
현재의 이 시간이 더할 수 없는 보배다. 그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어떻게 이용하였는가에 따라서 그의 장래가 결정된다. 하루를 유익하게 보낸 사람은 하루치 보배를 파낸 것이다.
- 데일 카네기
생각 없이 행할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문명은 발전한다.
-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Home ›BLOG ›COLOR(Blog)

2015.08.13 08:05

인연 - 도종환

Dreamy

조회 수 1411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인연

- 도종환

너와 내가 떠도는 마음이었을 때

풀씨 하나로 만나

뿌린 듯 꽃들을 이 들에 피웠다

아름답던 시절은 짧고

떠돌던 시절의 넓은 바람과 하늘 못 잊어

너 먼저 내 곁을 떠나기 시작했고

나 또한 너 아닌 곳을 오래 헤매었다

세월이 흐르고

나도 가없이 그렇게 흐르다

옛적 만나던 자리에 돌아오니

가을 햇볕 속에 고요히 파인 발자국

누군가 꽃 들고 기다리다가 문드러진 흔적 하나

내 걸어오던 길 쪽을 향해 버려져 있었다

[ 관련 글 ]

TAG •

Trackback http://www.dreamy.pe.kr/zbxe/3767824/b2f/trackback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댓글 쓰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	휴대폰을 꺼냈더니 리모컨이었어	Dreamy	2013.10.30	4115
150	회의주의에 관한 데카르트와 버클리의 말다툼	Dreamy	2004.08.09	3822
149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1	Dreamy	2007.03.28	3805
148	현실이 매트릭스가 아닌지 아직도 고민한다면	Dreamy	2009.04.09	4748
147	헤어진 사람을 아직 사랑하고 있을 때. 4	Dreamy	2005.12.08	3293

쓰기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