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그 하나마저 잃게 됩니다.
    - 법정스님

2006.10.24 00:35

아기 예수(Pirtro A. Yon)

조회 수 11254 댓글 0



작년 성탄 때 우리 성당 성가대에서 불렀던 특송입니다.
연습하면서 녹음해 둔 것이 있길래 다시 듣고 올려봅니다.
단장되고 첫 행사가 성탄이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나,
또 다시 성탄이 다가옵니다.
시간이 갈 수록,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하긴, 그럴 것이 8살때 1년은 살아욘 인생의 8분의 1을
지나온 것이지만, 20살의 1년은 20분의 1만큼 지나 온 것이니
빠르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눈꽃이 곱게 피어난 한 어느 날만 되면,
또 다시 거리는 포근해지고 익숙한 노래와 감정들이 살아날 것입니다.

[아기 예수(Pirtro A. Yon)]

눈꽃이 곱게 피어난 한 추운 겨울밤,
사랑과 빛의 왕이신, 한 아기 나셨네.
저 목자 천사 다 함께, 온 땅도 기뻐해
주 탄생하신 기쁨을 모두 찬양해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경배하세


주 나신 기쁨 가득 찬, 오 거룩한 이 밤
이 밤에 성탄 꽃 피니 사랑과 빛의 왕
온 세상 사람 다 함께 참 감사 노래해
주 천국 떠나 이 땅에 친히 오셨네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경배하세 주님을


1222_예쁘게_눈온날(성당).jpg



[ 관련 글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5 고다이버 file 2005.06.24 8236
144 절대 포기하지 마라 file 2009.02.20 8213
143 꿈을 이루라는게 아니야. 꾸기라도 해 보라는 거야. 1 file 2010.09.17 8198
142 국보1호 숭례문(남대문)이 타버렸군요. 1 file 2008.02.11 8165
141 이번시험은.. ㅜ_ㅜ 2003.06.24 8165
140 참 이쁜 일본애, 이런사람이... file 2004.05.08 8157
139 요즘 너무 바빠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2008.10.31 8153
138 Late Night with David Letterman file 2004.05.31 8091
137 컴퓨터와 함께하는 삶 file 2006.05.04 8025
136 요새 정치권. 2007.09.03 8020
135 어제 검사와의 대화 봤니? 답답하지? 2003.03.10 7999
134 Dreamy House 용량 Up! file 2005.11.28 7982
133 정말 맛있게 생지기 않았나요? file 2004.12.09 7956
132 참 많이 느끼는거지만, 2006.01.30 7929
131 짧고도 길었던 5시간 뉴욕 입성기 file 2011.09.21 7850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