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글쓰기가 힘들 때 나는 가끔 자신을 격려하기 위해 내 책을 읽는다. 그러면 글쓰기는 언제나 어려웠고 가끔은 거의 불가능했다는 것을 기억하게 된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조회 수 10233 댓글 0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두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의 앞에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이 대지 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

-------------------------------------------------

오랫만의 휴일이라 어제는 그동안 못올리고 쌓아두었던
사진들을 정리해 올렸습니다.
(올리면서 그 동안 왜 안올렸는지 알았지요. 두시간 반 걸렸어요. -_-)
그렇게 길어보이던 2005년도 이제 11월 12월 두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가 열심히 배우는 한 해였다면, 내년은 절차탁마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관련 글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0 Mumbai, India 출장중입니다~ 2 file 2007.02.09 7678
189 망할 휴대폰... 2004.08.26 7681
188 화분을 옮겨 심었답니다. file 2004.05.23 7682
187 한숨으로 꽃밭 만들기 file 2004.08.16 7726
186 많은 사람들 중 한 명. file 2006.11.21 7733
185 아름다움이란 file 2004.05.23 7735
184 아름다운 노경(노사). LG전자. 2년 연속 임금동결 합의. 2008.03.10 7774
183 개강. file 2004.09.01 7781
182 영화 '연애소설'을 다시 봤습니다. file 2011.08.19 7835
181 세계의 감기 치료법 file 2006.03.01 7871
180 짧고도 길었던 5시간 뉴욕 입성기 file 2011.09.21 7911
179 참 많이 느끼는거지만, 2006.01.30 7970
178 정말 맛있게 생지기 않았나요? file 2004.12.09 8000
177 Dreamy House 용량 Up! file 2005.11.28 8005
176 어제 검사와의 대화 봤니? 답답하지? 2003.03.10 8051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