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13세기 영국의 한 영주의 아내였던 고다이버.
농노들에게 너무 가혹한 세금을 물리는 남편에게
세금을 낮추라고 간청했지만 냉혹한 영주는 그런 그녀를 비웃으며
"만약 당신이 내일 아침 벌거벗은 채
말을 타고 영지를 한바퀴 돈다면 세금을 내려주지."
라고 차갑게 대꾸했다.
그녀는 다음날 아침 해가 뜨자마자 머리칼로 몸을 가린 채 말에 오른다.
그 소식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그녀의 희생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밖에 나가지 않고 창에 커튼을 친 채 그 누구도 영주부인을 보지 않기로 약속한다.
그 때 고다이버의 나이는 16이 채 되지 못했다.
훗날 그녀의 고결함과 희생정신을 기려 그린 그림.
이라는데... 이쁘기는 이쁘네.. =ㅂ= 헤헤
첨부파일 '1' |
---|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15 | 언젠가 썼던 글을 뒤적이다가. | 2011.09.29 | 6750 |
114 | 연극 '트랜스 십이야' | 2004.04.26 | 7523 |
113 | 영혼은. | 2004.08.12 | 7014 |
112 | 영화 'The RITE' 중에서 | 2011.09.18 | 6741 |
111 | 영화 '아부의 왕' 중에서 | 2013.11.19 | 4590 |
110 | 영화 '연애소설'을 다시 봤습니다. | 2011.08.19 | 7793 |
109 | 오 이런. | 2006.01.18 | 8258 |
108 | 오랫만에 주말 이틀을 쉬었습니다. | 2008.11.17 | 6550 |
107 | 오병이어(五餠二漁)의 기적에 관한 이야기 | 2008.09.24 | 9809 |
106 | 오옷 이럴수. | 2008.08.17 | 6327 |
105 | 올 초에 심었던 꽃씨들. | 2004.08.09 | 6122 |
104 | 올해도 나팔꽃이 피었습니다. | 2005.10.17 | 8800 |
103 | 올해도 심었습니다 | 2005.06.14 | 8645 |
102 | 왜그럴까 | 2003.01.30 | 5094 |
101 | 요모조모 | 2004.11.12 | 8587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