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돈이 없는 것은 슬픈 일이다. 하지만 돈이 남아도는 것은 두 배로 슬픈 일이다.
    - 톨스토이

2005.04.13 13:52

새들도... ㅠ0ㅠ

조회 수 9123 댓글 0


일어나요... 나와 같이 드높은 하늘을
훨훨 날자고 약속 했잖아요...
벌써 잊어버린 건 아니겠죠?





이렇게 차가운 바닥에
누워있지 말고 어서 일어나란 말이에요...
바보같이 왜 이렇게 누워 있는 거예요...





숨을 놓아버린 것처럼 그렇게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 전 무서워요.





당신이 일어나지 않으면 강제로 라도 일으킬 거예요.
어서 일어나요... 제발... 제발...





당신이 없는 지금 난...
어디서부터 어떻게 당신을 그리워해야 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잊어야 할지...
내 가슴에선 아직도
당신의 미소와 당신의 따듯한 마음이 너무나 선명한데...
잊어야 하나 조차도 잘 모르겠는데





당신에게 묻고 싶지만 그것조차도 못하겠는데
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에게 자꾸자꾸 묻게 되는데
어쩌나요 내게 와서 대답해줄 수는 없나요

그러니 제발 조금이라도 움직이세요...
숨을 쉬란 말이에요.

내가 이렇게 곁에 있어요...
눈을 뜨란 말이에요

제발... 죽지만 마세요...
날 이 세상에 혼자 남겨두지 말고...


-----------------------------------


사랑하는 사람아!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십니까?

사랑하는 사람,
영원히 부르고 싶은 이름...
그대...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에게 이글을 씨앗을 뿌리듯
많은 이에게 보내 주십시요.

가슴이 저며 오는 심장
어찌 막을 수가 있을까요...

심장에 절절이 사모함이 저며 오는데
어찌 막을 수가 있을까요.....



[ 관련 글 ]
TAG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0 봉숭아를 화단에다 옮겨 심었었죠 file 2004.07.23 8373
159 합기도 black belt file 2005.12.01 8357
158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file 2004.09.20 8357
157 정보보호 file 2004.09.17 8336
156 매실주 담궜어요. ^_~ file 2005.05.30 8323
155 야근... 이라니... file 2004.09.12 8320
154 [영화] 신부수업 ; 너무 일방적이시다~ file 2004.08.08 8317
153 컴퓨터 수리 완료! ^^v file 2006.01.22 8311
152 리베라 소년 합창단 '상뚜스 Sanctus' 2011.02.23 8298
151 치과에 갔습니다. file 2006.05.18 8284
150 어버이 마음 2005.05.07 8275
149 마산에 다녀 오다. file 2006.05.02 8269
148 오 이런. 2006.01.18 8258
147 何茫然 - 어찌 그리도 아득합니까 2004.11.12 8256
146 고다이버 file 2005.06.24 8246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