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사람들의 사사로운 말도 하늘이 들으심은 우뢰와 같다. 캄캄한 방에서 마음을 속이더라도 귀신의 눈은 번개와 같다.
    - 현제

2003.01.03 02:27

[自] 눈먼사랑

조회 수 9546 댓글 0
눈먼사랑

비가 오면 녹을까 걱정되는 사람
바람 불면 꺾일까 생각나는 사람

그대 내 눈에 맑은 안개 그려내는 사람

단지 나
님의 햇살 속에
영그러운 이슬 맞으며 잠들고 싶음이니

새벽의 신비로 찾아드는 그대

나 그대의 작은 꽃잎이게 하여요.
그대 등 뒤에서 웃음짓는
눈 먼 패랭이꽃 되게 하여요

[ 관련 글 ]
TAG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 영혼은. file 2004.08.12 6988
9 영화 '연애소설'을 다시 봤습니다. file 2011.08.19 7749
8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2005.05.20 8707
7 새들도... ㅠ0ㅠ file 2005.04.13 9077
6 [펌] 결혼 file 2005.09.26 9090
5 사랑하는 사람 손만 잡아도, 스트레스 즉시 줄어든다 file 2006.12.21 9182
4 [시] 건들장마 1 2003.01.03 9495
3 [自作] 아귀 1 2003.01.03 9516
2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사랑하기. 1 2004.06.16 9543
» [自] 눈먼사랑 2003.01.03 9546
Board Pagination ‹ Prev 1 Next ›
/ 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