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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꿀 능력을 주시고, 바꿀 수 없는 것은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의연함을 주시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예지를 주시옵소서
- 어느 성자의 기도문에서
그대 자신을 그대가 남에게 보이고 싶은 모습과 일치시켜라
- 소크라테스
비관주의자들은 별의 비밀을 발견해낸 적도 없고, 지도에 없는 땅을 향해 항해를 한 적도 없으며, 영혼을 위한 새로운 천국을 열어준 적도 없다.
- 헬렌 켈러
등불은 바람 앞에 흔들리는 인간의 마음과 같다.
- 팔만대장경
사람은 불의한 일을 하지 않을 수 있은 연후에야 의로운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 맹자
사람은 바위에 걸려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두더지가 쌓아놓은 작은 흙덩이에 걸려 넘어진다.
- 공자
사람의 일생에는 불꽃의 시기와 재의 시기가 있다.
- 레니에
한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수백만명의 죽음은 통계에 불과하다.
- 영화, 피어닷컴
천재성은 사물의 본질을 꿰둟는 재능이다.
- 모드 애덤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그 하나마저 잃게 됩니다.
-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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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3 02:27

[自] 눈먼사랑

Dreamy

조회 수 96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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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사랑

비가 오면 녹을까 걱정되는 사람
바람 불면 꺾일까 생각나는 사람

그대 내 눈에 맑은 안개 그려내는 사람

단지 나
님의 햇살 속에
영그러운 이슬 맞으며 잠들고 싶음이니

새벽의 신비로 찾아드는 그대

나 그대의 작은 꽃잎이게 하여요.
그대 등 뒤에서 웃음짓는
눈 먼 패랭이꽃 되게 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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