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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사랑
비가 오면 녹을까 걱정되는 사람
바람 불면 꺾일까 생각나는 사람
그대 내 눈에 맑은 안개 그려내는 사람
단지 나
님의 햇살 속에
영그러운 이슬 맞으며 잠들고 싶음이니
새벽의 신비로 찾아드는 그대
나 그대의 작은 꽃잎이게 하여요.
그대 등 뒤에서 웃음짓는
눈 먼 패랭이꽃 되게 하여요
비가 오면 녹을까 걱정되는 사람
바람 불면 꺾일까 생각나는 사람
그대 내 눈에 맑은 안개 그려내는 사람
단지 나
님의 햇살 속에
영그러운 이슬 맞으며 잠들고 싶음이니
새벽의 신비로 찾아드는 그대
나 그대의 작은 꽃잎이게 하여요.
그대 등 뒤에서 웃음짓는
눈 먼 패랭이꽃 되게 하여요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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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성모의 밤 행사에 썼던 거
Date2003.01.03 Views12388 -
'그것은 목탁구멍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를 보고
Date2003.01.03 Views10239 -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사랑하기.
Date2004.06.16 Views9642 -
[自] 눈먼사랑
Date2003.01.03 Views9637 -
[自作] 아귀
Date2003.01.03 Views9618 -
[시] 건들장마
Date2003.01.03 Views9604 -
[시] 해낭(奚囊)
Date2010.12.10 Views9500 -
내가 고등학교때 쓴 '10년후의 나는'.. 꼭 9년전이군.
Date2003.01.03 Views9481 -
[自] 할매의 나이테(97)
Date2003.01.03 Views8702 -
[自] 합창(97. 3)
Date2003.01.03 Views8627 -
언젠가 썼던 글을 뒤적이다가.
Date2011.09.29 Views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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