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아 귀 (餓鬼)
닥치는 대로 없애리라.
불켜진 눈 치켜들고
이빨로 창 만들고 머리칼 끊어 채찍 삼아
이제는 아주 사라지게 하리라.
꾹꾹눌러 참고만 있던 처절한 굶주림
더 이상 옅은 눈물 흘리지 않고
모두 삼키리
너에 대한 그리움 모두 날려보내고
짧은 한 순간 기쁜 꿈도 모두 찢어 버리고
남김 없이 지우리라 너의 흔적을.
결코 남겨두지 않으리 너의 따스함.
내 죽어
저 망각의 강을 건너다 달음질쳐 온
잡령이 되어라도
씻어내리라.
커다란 나무가시로 내 살 찔러서
기어이 닦아 내리라.
시간은 기나긴 외로움의 길목.
닥치는 대로 없애리라.
불켜진 눈 치켜들고
이빨로 창 만들고 머리칼 끊어 채찍 삼아
이제는 아주 사라지게 하리라.
꾹꾹눌러 참고만 있던 처절한 굶주림
더 이상 옅은 눈물 흘리지 않고
모두 삼키리
너에 대한 그리움 모두 날려보내고
짧은 한 순간 기쁜 꿈도 모두 찢어 버리고
남김 없이 지우리라 너의 흔적을.
결코 남겨두지 않으리 너의 따스함.
내 죽어
저 망각의 강을 건너다 달음질쳐 온
잡령이 되어라도
씻어내리라.
커다란 나무가시로 내 살 찔러서
기어이 닦아 내리라.
시간은 기나긴 외로움의 길목.
-
이건 너무 무서워. 내용의 단어하나하나마다 쌀벌그자체야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10 |
힘이 되는 한 마디
![]() |
2005.09.15 | 9689 |
309 |
히틀러가 그린 그림입니다.
![]() |
2004.07.16 | 9907 |
308 |
흔들리며 피는 꽃
![]() |
2005.10.05 | 10610 |
307 |
휴대전화를 얻음으로 잃어버린 것
![]() |
2004.08.10 | 7215 |
306 |
회오리, 안장 사라지다.
![]() |
2004.12.05 | 8531 |
305 |
회사에서 CI(Cost Innovation) Idea Festival을 했는데요
![]() |
2013.06.29 | 4808 |
304 |
회사가기 싫어!
![]() |
2006.05.09 | 10469 |
303 | 회사 체육대회를 했습니다. 2 | 2010.10.18 | 10761 |
302 |
회사 책상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갑자기 지루한겁니다
![]() |
2014.06.24 | 4142 |
301 |
화학적 고찰
![]() |
2007.09.30 | 9642 |
300 |
화분을 옮겨 심었답니다.
![]() |
2004.05.23 | 7700 |
299 | 홈페이지 옷을 갈아입혔습니다. 2 | 2008.02.11 | 7629 |
298 |
혼자 떠난 하루.
![]() |
2006.01.30 | 9293 |
297 |
혼자 다녀온 길 - 온양온천역 주변
![]() |
2006.12.29 | 9972 |
296 |
헤마리아를 사뒀었습니다.
![]() |
2008.05.14 | 10265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