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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널 낳았다"라고 아버지는 말하곤 했다. "널 쫓아낼 수도 있어. 무슨 상관이냐? 너 같은 놈을 하나 더 만들면 되는데."
    - 빌 코스비
조회 수 5458 추천 수 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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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잦은 아랫배 통증과 척추통증을 호소를하여서..

약국으로 같이 향했습니다..

약사가 변비끼가 있는거 같다고말하여

변비약과 똥꼬에 주입하는 이상한 액체를 주었습니다..

동생이 그액체를 몸에주입했습니다..똥을 조금 쌋다그러더군요(더이상안나온데요)

그리고 그날하루동안은 통증을 호소하지않더군요..

근데 2틀째되는날 변비약을 복용함에도

계속해서 척추 와 아랫배 통증을 호소하였습니다..

근데 마침 상태가 새벽4시쯤 너무 심하게 악화되서..(식은땀을 흘리고 얼굴이노래지고 거실에 뒹굴고있었음.)

차도 없고해서..너무 급한맘에 119를 불렀죠,.

119에 실려 동생과 저 둘이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척추통증이 심해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동생은 환자실침대에 누워있었구..저는 동생엑스레이를 보러 의사실로 향했습니다..

의사분이 엑스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근데..원래 뼈는 하얀색으로 보여야되는데..

동생 척추뼈가 검은색으로 보였습니다..아니 안보였습니다..

근데 검은색 큰물체가 갈비뼈 옆까지 올라와있는겁니다..

너무놀랐고..의사분도..심각한데요?,, 라는 말을하시는겁니다..

심각하단 말씀을 듣고 저는 소리내어 울면서 동생좀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울부짖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진정하라면서..괜찮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울고불고..콧물도나오고..이미지도 생각안하고(저여자임) 울면서 의사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장에 변이너무 많이차서 변땜에 척추뼈가 가려져서 안보인다구 하시는겁니다.

ㅜ.ㅡ??????????????????????????????????????대략 이표정..

그리고 간호쌤이 길다란 호수에 이상한관장약이 달린걸로..

동생 똥꼬에 집어넣고 관장약을 주입하고..휴..

동생은 30분동안 변을 배출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으로 향하는길 7시가 넘었더군요 새벽공기 참 상쾌했습니다.  

Sunny Funny

Dreamy의 선별된 재밌는 이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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