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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새는 사냥꾼의 표적이 될 뿐이야.
    - 김철곤, 백랑전 설


한 외고생이 제 엄마에게 유서를 남기고 베란다에서 투신했다.
유서는 단 네 글자였다. “이제 됐어?”
엄마가 요구하던 성적에 도달한 직후였다.

Dreamy's Twitter

한줄로 남기는 삶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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